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오는 2월 5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아세아연합신학교 구약학 이한영 교수를 초청해 신년 부흥회를 개최한다.
"내 안의 야곱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2월 5일과 6일은 온라인으로 오후 7시 30분에, 7일 주일에는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형제교회 바셀 캠퍼스에서 오전 9시 30분(2부), 11시 30분(3부), 벨뷰 캠퍼스에서 오후 1:30에 각각 진행된다.
이한영 교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브라질에서 성장했고 의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뉴욕 암 센터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암과 씨름하던 누나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디아스포라 이민자로 야곱과 같은 순례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미주 지역 한인 성도들과 공감하며 말씀으로부터 오는 지혜와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는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에서 오경해석학과 구약신학, 또한 최근에는 구약설교학과 구약윤리를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구약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역사와 서술에서의 오경」, 「광야에서의 실패와 소망: 민수기 연구」, 「From History to Narrative Hermeneutics」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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