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제46회기 2차 임실행위원회를 온라인을 개최하기로 했다.
뉴욕교협은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영향으로 현장 회의장소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며 2차 임실행위원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욕교협 46년 역사 가운데 임실행위원회를 화상으로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교협은 임실행위원회 참가를 원하는 회원들은 29일까지 참여여부를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원할한 회의를 위해 뉴욕교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감사는 해당 시간 뉴욕교협회관 회의실에서 모여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현재 뉴욕교협은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확산 가운데서도 어려운 지역교회 67곳을 돕고, ‘팬데믹 이후 이민교회’라는 주제로 3일간의 토론회를 진행하는 등 이민교회 지원과 정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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