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스펠 가수 샌디 패티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한 샌디 패티는 "오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클라호마 보건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확인했다. 몇주 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이것은 가짜 뉴스가 아니"라고 전했다.
샌디 패티와 남편은 현재 격리 중이다. 샌디 패티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일주일 내내 지역교회를 포함한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아 다행"이라며 "우리는 코로나19 사태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남편과 저는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자신을 격리하기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할 때,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올바른 결정이 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역할을 하라. 그것이 우리가 할 수있는 전부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으며 또한 지혜를 주셨다. 그러므로 그 지혜를 사용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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