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논평을 내고 중국에 대한 입국 통제와 관련 정치적 판단이 아닌 의료적 결정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2일 '중국 코로나 폐렴 국내 대감염 사태 논평'에서 "문재인 정부 방역 실패로 초토화된 대구 경북 지역은 보기에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호미로 막을 것을 이제는 삽으로도 막기 어렵게 된 어렵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샬롬나비는 "대한의사협회가 2020년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무려 7차례에 걸쳐 했던 중국 입국 제한 권고를 무시하다가, 확진자가 급증한 이제서야 논의 없이 '전화 처방 허용' 지침을 강행했다"며 "정부가 감염원 대량 유입 차단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을 무슨 이유에선지 지키지 않은 것이 사태를 이렇게 키운 것이다. 결국 '수퍼전파자는 문재인 정부'라는 것이 의료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 입국하는 한국민을 격리하면서 '의리보다 방역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구 대전염 가운데서도 정부는 '방역보다 중국'이라고 '중국과의 운명 공동체'를 말하고 있다. 정부의 정치적 대응이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정부와 청와대의 눈치만 보다가 이번 코로나 역병이 국내 지역감염으로 확산되도록 방치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들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이 정부는 중국을 섬기는 정부인지 대한민국을 섬기는 정부인지 정체성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샬롬나비는 이어 "그간 코로나 역병에 대한 우려와 정보를 가짜뉴스라고 매도하며 무책임한 정부의 어용언론을 자처한 언론들은 이실직고하고 언론 정도(正道)를 바로 세워야 한다. 특히 한중국경을 적기에 차단하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정부의 나팔수 노릇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었던 거짓 언론은 진실을 팔아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로 기록이 될 것"이라고 규탄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정부는 중국 사대굴종 외교정책에서 벗어나 지금이라도 창궐지 중국에서 모든 입국 통제하라.
정부는 정치적 판단보다는 질병관리본부의 과학적 판단과 의료적 결정을 우선시해야 한다.
중국발 코로나 역병(폐렴)이 중국 우한과 후베이성의 방역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중국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주력했던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도 코로나 펜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과 지역사회 확산이 시간 문제라고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확산일로에 있다. 문재인 정부 방역 실패로 초토화된 대구 경북 지역은 보기에도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지난 2월 24일 우한 코로나 사태가 계속 확산하면서 국회가 폐쇄되는가 하면, 전국 법원에 휴정 권고가 내려져 서울고법과 대구지법, 수원지법, 서울가정법원은 2주간 휴정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간 한중국경을 차단하여 방역망을 구축하라는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들의 7차례 경고를 무시하다가 신천지 집단을 매개로 국내에 코로나 역병(폐렴)이 확산되자 때늦게 심각단계로 올렸다. 호미로 막을 것을 이제는 삽으로도 막기 어렵게 된 것이다. 코로나 폐렴의 병 이름은 "코비드 19(COVID-19)"이며 바이러스 이름은 "사스-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이다. 이 코비드 19는 바로 홍콩을 강타하여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사스의 변종이며 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사스보다 전파속도가 빠르며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코비드 19의 전염이 이렇게 빠른 것은 무증상 상태에도 전염이 되고 침이나 콧물의 비말전염뿐 아니라 폐쇄된 공간에서는 공기전염(에어로졸)이 일어나며 환자의 배설물을 통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중국발 코로나 역병인 코비드 19가 점차 글로벌 대유행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바 한국교회와 국민들은 비상한 각오와 대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이에 샬롬나비는 국내 대감염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시 표명한다.
1. 대 재난 가운데서도 국난(國難) 극복의 용기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협력하자. 헌신적인 의료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오늘날 코로나 대감염 재앙의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질병 관리본부와 의료인들의 헌신이 덧보이며 눈물겹다.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한국 전문가들의 코로나 검사 처리의 신속성과 대응 처리에 놀라고 있다. 오늘도 대구로 달려가는 830여명 의료인들의 살신성인(殺身成仁)의 자세에 크게 감동한다. '하루에 한 시간 잔다'는 머리를 짧게 짜른 질본 본부장과 방역 전문가들의 절제된 강인함과 불굴의 헌신이 대구 경북 우리 동포들을 지키고 있다.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보기에 너무나 감동적이다. 모든 국민들이 이기심과 자기 보신을 버리고 질병관리 본부의 지침에 따르고 협력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 역사를 통하여 무수한 재난을 겪었고 이를 극복해 왔기 때문이다. 최소한 3월동안은 사람들 사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적 모임 중단, 휴교와 가정 학습, 재택 근무, 원격 예배, 원격진료와 원격 강의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2. 국내 대감염은 정부가 바이러스의 창궐지 중국인 유입을 방치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대처에 있어서 대한의사협회가 2020년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무려 7차례에 걸쳐 했던 중국 입국 제한 권고를 무시하다가, 확진자가 급증한 이제서야 논의 없이 '전화 처방 허용' 지침을 강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3일 우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면서 '정부 잘못은 없고 신천지 대구 장막성전이 진원지'라고 책임을 돌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신천지 장막 성전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신천지 신도 사이에서 자연 발생한 것도 아니다. 바이러스는 창궐지인 중국에서 들어왔고 누군가 '그림자 전파자'가 신천지 신도들을 감염시킨 것이다. 정부가 사태 초기 중국을 거친 외국인 유입을 막는다는 방역의 기본만 제대로 지켰다면 신천지 대구 장막성전이 감염되는 사태도 있을 리 없다. 2월 23일 대구 신천지 장막성전의 집단 감염 전에 1월 29일 대구 동성동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규모 다녀간 사실이 있었다. 그래서 우한 바이러스가 그동안 대구 주민들에 옮아간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소견이 있다. 이 해석은 신천지 집단도 결국은 문재인 정부의 중국인 입국 허용의 피해자일 뿐이다. 정부가 감염원 대량 유입 차단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을 무슨 이유에선지 지키지 않은 것이 사태를 이렇게 키운 것이다. 결국 "수퍼전파자는 문재인 정부"라는 것이 의료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미국은 1월 31일 후베이성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 가운데 2월 26일 박능후 복지부장관이 "중국에서 온 한국인이 가장 큰 감염원"이라고 한 국회발언은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한 코로나 확산을 자초한 정부가 이제 국민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지금도 중국에서 하루 5000명씩 들어온다. 이들 가운데 누가 또 다른 수퍼전파자가 될지 알 수 없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인 입국 차단 국가가 최소 48개국(2월 27일자 기준)에 이르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중국인 입국을 막는 것이 수퍼전파 요인을 차단하는 길이다.
3. 중국인은 한국 오는데 한국민은 '코리아 포비아'로 해외와 중국에서 입국 차별당하고 있다.
대구 무더기 감염사태가 초래되자 해외에서 한국민들의 입국이 거절당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한국에서 오는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한국 국적기에 탑승한 한국민 130여 명은 이스라엘 공항 문도 넘지 못한 채 2시간 만에 되돌아와야 했다. 바레인도 한국발 외국인 여행객 입국을 금지했다. 같은 날 미 국무부는 한국·일본에 대한 여행 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고, 대만·베트남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한국인 입국자를 격리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입국 차별 조치를 취하는 나라들이 60여개국(3월 1일)으로 급속히 늘고 있다. 한국민이 전 세계에서 입국 거절' 대상이 돼버린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중국발 바이러스 유입을 초기에 차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국 공산당의 어떤 선전 매체는 "한국 전염병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썼다. 정부가 중국 눈치 보느라 방역 문을 열어놨는데 중국이 한국에 대해 우려 표명까지 하고 있다. 중국인은 자유롭게 한국에 오는데 우리 국민은 외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는 처지가 됐다. 정부는 중국에 대하여 종속태도를 버리고 의연한 주권국가 의식으로 대하기 바란다.
4. 정부는 더 이상 중국의 눈치보면서 실기(失機)하지 말고 중국인 입국 제한을 해야 한다.
이번 사태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됐다. 중국 환자는 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가 중국에 문을 열어놓는 바람에 이 바이러스가 국내로 침투한 것이다. 모든 국민이 피해자다. 그런데 정부는 마치 대구를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양 호도하였다. 복지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지난 20일 보도자료 제목을 '대구 코로나19 대응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 가동'으로 붙이면서 불을 질렀다. 지금 대구 시민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잘못을 저지른 정부가 죄 없는 대구 시민의 고통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 정부는 이틀 만에 '명백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진심인지 알 수 없다. 청와대는 '우한 폐렴' 용어를 쓰지 말자고 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은 운명 공동체"라 했다. 중국 눈치를 보느라 '한·중 바이러스 공동체'를 만들더니 이제 '대구 코로나'라고 한 것이다. 이런 이름은 다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이 근 73만명으로 빗발 칠 때 시진핑에 지난 2월 20일 전화해 방한을 다짐받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정치적 의도가 앞서서는 안된다. 중국은 중국입국하는 한국민을 격리하면서 "의리보다 방역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구 대전염 가운데서도 정부는 "방역보다 중국"이라고 "중국과의 운명 공동체"를 말하고 있다. 정부의 정치적 대응이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보고 있다.
5. 정부는 중국발 코로나 역병을 차단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다 정권연장에 급급한 책임을 통감하라!
그간 알려진 바대로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역병(폐렴)은 의료인들의 보고와 경고를 시진핑 인권독재 정권이 무력으로 이를 압살하고(중국 우한 이원량 의사의 구금과 투병중 사망 등) 우한의 인구 500만이 이동하는 춘절을 차단하지 못하여 방역을 위한 골든 타임을 놓쳤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그간 대한의협에서 수차례 국가 방역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중국의 춘절기간 한중국경을 차단할 것을 요구하였으니 이를 거듭 무시하여 결국 지역감염을 초래하는 국가적 재앙이 되고 말았다. 중국정부와 청와대의 눈치만 보다가 이번 코로나 역병이 국내 지역감염으로 확산되도록 방치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들도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 발병의 중요한 원인이 중국에서 입국한 한국인"이라고 발언하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보지부장관은 코로나 발명 원인이 중국의 우한이라는 것도 중국 정부가 무서워 발언하지 못하고 자국민이 중요한 발명원인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한폐렴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거부하면서 대구폐렴이라는 말은 서슴없이 사용하여 대구 시민들과 전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정부는 중국을 섬기는 정부인지 대한민국을 섬기는 정부인지 정체성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6. 정부는 코로나의 지역감염 상황에서도 정권 연장을 위해 시진핑 방한에 매달리지 말라.
일본정부도 코로나 전염병이 확산되는 상황 가운데서 4월에 예정됐던 시진핑의 방한을 가을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우리 정부는 코로나 염병이라는 국가적 재앙을 직면해서도 시진핑의 방한을 통한 정권연장에 급급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안보를 팽개치는 파렴치하고 불의한 행동을 지속한다면 국민들은 현 정권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은 것이 시진핑 방한을 염두에 두고 행해진 것이라면 현 정부가 국민의 생명보다 자신들의 정권이익이 더 중요시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셈이다. 문대통령은 시진핑에게 2월 20일 전화해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며 시주석 방한을 논의했는데, 그 이후 한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자 중국 지방정부들은 한국인들을 강제 격리시키고, 이에 항의하는 강경화 장관을 향해 왕이는 외교보다는 방역이라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자신이 한국의 코로나는 곧 종식될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지원을 약속하여 현재 한국에서도 이런 물자가 부족한데 중국에 지원하지 웃지 못할 비극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므로 선거를 앞두고 시진핑 방한을 통해 정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그러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7. 중국발 코로나 역병의 온상지가 된 신천지 사이비 집단에 대한 역학 조사 및 내부 비리를 조사하고 선량한 시민들을 구출하라!
코로나 역병의 국내 지역감염의 온상이 된 신천지 사이비 집단은 스스로 해체하고 국민들 앞에서 사죄해야 한다. 그간 신천지 집단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라는 기독교식 이름을 사용하면서 마치 기독교인 것처럼 한국교회를 공격하고 성도들과 시민들의 인권을 유린하였다. 신천지 피해자 가족들의 소식에 의하면 지금도 신천지에 포섭되어 가출한 가족과 자녀를 찾아 전국을 수소문하는 부모와 가족들의 통절한 절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즉각 신천지 집단의 코로나 역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방역하고 코로나 역병으로 피해를 입은 신도들과 시민들을 구해야 하는데 신천지 집단의 이만희 교주는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위해 신도들의 희생을 눈감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 조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로나 역병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41명의 신자들이 한국에 입국했는데도 이 사실을 부인하였다. 그러므로 더 늦기 전에 공권력을 동원하여 현재 국내에 30여만으로 추정되는 신천지 집단을 전수 조사하여 코로나 역병의 지역감염을 단호히 차단하고, 더 나아가 그간 인권을 유린당한 신도들과 가출한 청소년들의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여 법률을 위반하고 사회질서를 해친 것이 드러나면 이들 조직의 해체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일설에 신천지 집단의 격리를 위해서 100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투입한다고 하는데 신천지 집단을 주도하며 공공의 가치에 반하는 불법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국민의 혈세를 한 푼도 허비해서는 안 될 것이다.
8. 중국발 코로나 역병의 실상을 왜곡하고 정략적 기사거리로 삼는 어용언론들은 모든 기사를 정정하고 공개사죄하라!
그간 코로나 역병에 대한 우려와 정보를 가짜뉴스라고 매도하며 무책임한 정부의 어용언론을 자처한 언론들은 이실직고하고 언론 정도(正道)를 바로 세워야 한다. 특히 한중국경을 적기에 차단하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정부의 나팔수 노릇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었던 거짓언론은 진실을 팔아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로 기록이 될 것이다. 중국의 시진핑 독재하에서 목숨 걸고 진실을 외치며 우한 폐렴 사태를 보도하는 시민기자들은 구금당하고 고초를 당하는데 무책임한 기사로 국민들을 역병의 사지로 몰아넣은 거짓언론은 일제하 민족을 배신한 매국노와 다를 바 없다. 향후 한국교회와 시민들은 불의와 부정을 결탁하는 반자유민주의 거짓언론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9. 국제사회는 중국발 코로나 역병의 진원지인 우한과 후베이성에서 신음하고 있는 6천만명의 무고한 성도들과 시민들을 위하여 유엔 의료봉사단을 보내어 이들을 살려야 한다.
UN과 국제사회는 방역과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어 무수한 인명이 희생되는 우한과 후베이성의작금의 상황을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중국 시진핑 독재정권은 수차례 코로나 역병의 희생자와 피해 사실에 대한 통계를 변경시키고 심지어 세계보건기구 WHO 관계자들도 우한에 접근하지도 못하게 한다고 한다. 우한의 사태가 너무 긴급해서 WHO 관계자가 우한에 가서도 별로 할일이 없다는 말은 어처구니가 없는 행태이다. 병원 한번 가보지 못하고 집에서 죽어 나가는 시민들이 부지기수인데 누가 이들을 구출할 것인가? 혹설에는 현재의 통계는 실제 피해의 100분의 1로 줄인 것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이다. 국제 사회와 기독교계는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유엔 의료봉사단을 우한과 후베이성에 급파하여 쓰러지는 우한 시민들을 살려야 한다. 그간 선교사를 추방하고 교회를 부수고 성도들을 투옥시켜 온 시진핑 독재정권은 이제 수명이 다해가는 듯하다. 시진핑 독재정권을 위해서 우한과 후베이성을 봉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진핑 독재정권을 봉쇄해서 우한과 후베이성 6천만명을 살려내고 이들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도록 기도해야 한다.
10. 중국발 코로나 역병을 핑계로 한국교회를 핍박하고 매도하는 세력들은 각성하고 그간의 부정과 부패, 불신과 배신을 회개하라!
문행정부는 한중국경을 차단하지 않아 41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입국하도록 방조하여 국가 방역시스템을 붕괴를 자초하고도 국내 지역감염의 온상이 되고 있는 신천지집단을 빌미로 한국교회를 싸잡아 통제하고 신앙의 자유를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성경 구약에 역병(pestilence-전염병)이 47회, 신약은 2회 나온다. 이러한 역병의 원인은 지도자의 교만과 타락, 국민의 우상숭배 등에 기인한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였다. 중국발 코로나 역병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하여 한국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고 역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의 구호와 구원을 위해 일사각오로 단결해야 하고 더 늦기 전에 영적 대각성을 위해서 공의로우신 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다.
11. 한국교회는 역병방역대책 본부에 협력하면서 재난극복하기를 위하여 힘을 모으고 기도하자.
우환 폐렴의 감염이 대량으로 발생한 대구지역에서는 감염 차단 대안으로 대구 동산교회 등 지역교회들이 고심하다가 2월 23일 주일 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체했다고 한다. 전국 각 지역교회에서도 부득히 몇주 동안만 인터넷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 출석시에 마스크를 끼고 손 세정액으로 소독한 후 찬송도 집단으로 부르기보다는 독창으로 대체하기도 하였다.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는 최대한 조심하고 의료진의 전문 방역 지식을 따르는 것이 개혁신앙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역병방역대책 본부의 지시에 협력하면서 이 대재앙이 빠르게 극복되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이러한 자연적 질병을 허락하신 우리 사회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와 뜻이 무엇인가를 한국민의 중보기도자로서 겸허하게 성찰하고 이미 다가온 사순절 이웃 중국인 그리고 겨레를 위하여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는 태도를 가지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2020년 3월 2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