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 선교회(김영찬 목사)가 2020년 새해부터 부에나 팍에서 시니어대학 봄학기를 개강한다.
시니어대학은 2년제 과정이며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는 학훈대로 신실한 신앙의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김영찬 목사는 "한인 시니어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 봄학기부터 부에나 팍에서 시니어 대학을 개강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시니어대학에서 배우고 훈련하여 커뮤니티에 봉사하며 남은 인생이 더욱 멋지고 보람 있게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한인 시니어들이 자녀들에게는 존경받는 부모이자 교회와 사회에서는 바른 신앙과 가치관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는 것과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은 부모와 어른으로서의 책임이고 의무"라며 시니어 대학 수강을 권고했다.
시니어 대학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과목들이 개설됐다. 특별히 올해는 효사랑 시니어 합창단이 구성되어 합창제를 가질 예정이며, 계절에 따라 꽃구경과 멕시코 양로원 섬김 선교로 사랑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2월 4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개강하며 등록비는 월 40불로 시니어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효사랑 시니어대학 봄학기 개강
주소 : 7342 Orangethorpe Ave # B113 Buena Park CA 90621
문의 전화 : 562-833-5520, 714-670-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