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2020 TEE 지도자 세미나가 라스베가스 (1월), 에나하임 (2월), 뉴욕 (3월)에서 각각 열린다. 이 세미나는 지난 18년간 한국과 미국에서 사역해 오고 있는 KTEE 미니스트리 (디렉터 한순진 목사)가 주최한다.
TEE는 교회 일꾼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를 고심하던 선교사님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남미 시골에서 랄프 윈터 (Ralph D. Winter) 박사에 의해 찾아가는 신학교육으로 시도되었고, 임상을 거치면서 토니 바렛 (Tony Barratt) 선교사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학습교재로 개발되었다. 또한 테드 와드 (Ted Ward) 박사가 교육적인 면을 제공하면서 효과적인 도구와 방법으로 발전하게 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현재는 KTEE 미니스트리를 통해 3,500여 한국교회와 4백여 미주 한인교회가 TEE를 시행하고 있다. 쉬운 접근 방식과 흥미로움, 그리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되어 있어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80여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한순진목사는 "TEE는 태생상 지역교회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떤 그룹이나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2020년을 맞아 향후 10년간 TEE가 한국교회와 미주 한인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며 재건하는 일에 긴요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 세미나는 * 라스베가스 (NV) 1월 23-24일 언약 한인교회 (담임 이재광 목사), * 애나하임 (CA) 2월 6-7일 아름다운교회 (담임 이봉하 목사), * 뉴욕 (NY) 3월 16-17 뉴욕한인제일교회 (담임 송인규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세미나 시작 시간은 오전 9시30분이며,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전화 714-350-4211로 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 www.ktee.org, 세미나 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goo.gl/forms/4pY47H0S9sQeBCp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