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의 밤 행사에 가수 지누션의 션이 출연한다.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 목사)와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가 협찬하는 밀알의 밤은 11월 10일(주일) 오후 5시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션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간증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공연으로는 솔리데오 합창단과 밀알학생들의 난타가 준비됐다.
1997년 힙합 듀오 그룹 '지누션'을 결성해 가수로 데뷔한 션은 한국 힙합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장본인으로 'Gasoline'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정규 앨범 4장과 영어 앨범 1장을 통해 여러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04년 결혼한 배우 정혜영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쳐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과 '루게릭 요양병원'의 설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온도 1 도 올리기'라는 연탄 봉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 사회 곳곳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션은 컴패션 홍보대사, 홀트 아동복지회 홍보대사, 밥퍼 협력대사 등 여러 재단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본인이 만든 'Miracle 365 Run'을 통해 청년들을 모아,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과 기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부 달리기를 이어 가고 있다. 올해 2019년 4월 27일 'Miracle 365 Run'에는 730명의 러너들이 모여서 함께 뛰고, 참가비와 기업의 후원으로 7700만 원이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되기도 했다.
문의: 404-64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