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장년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은혜를 나눌 수 있었던 화요찬양모임이 시즌2 '나를 살린 찬양'으로 돌아오면서 더욱 큰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2일 저녁에는 한국의 사역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플러싱 킹도마이저 미션센터에서 콘서트 겸 찬양모임으로 진행하는 등 회를 거듭할 수록 은혜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의 사역자들은 청년대학생과 십대를 겨냥한 도시복음화 전도전략 단체인 ‘랜드마커 미니스트리’(대표 오영섭 목사)다.
다민족 다인종 사역을 펼치고 있는 랜드마커 팀은 강력한 미디어 음악사역이 장점으로 이번에 8명의 팀원이 뉴욕을 방문했다.
화요찬양모임을 이끌고 있는 유태웅 목사(Life Line Mission 대표)는 랜드마커 팀을 초청한 것과 관련, "이민교회가 잘 접목하여 황용하면 차세대 다민족 다인종 부흥전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유태웅 목사의 오프닝 찬양에 이어 랜드마커 팀의 은혜로운 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오영섭 목사는 한국에 오는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사역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으며 새로운 예배장소를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화요찬양모임은 지난 6월25일 모임에서는 초대 손님으로 새가나안 교회 최요셉 동사담임목사를 초청, 간증을 듣는 등 말씀과 찬양이 잘 조화된 장년들의 찬양모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최요셉 목사는 사역 가운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역경을 딛고 이겨낼 수 있었던 진솔한 간증을 전하면서 잘 듣고 말할 수 있을 때 찬양할 수 있는데 대해 감사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