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생각을 가진 교인들이 있기에 분명한 입장을 말하는 것이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차별금지법 문제는 이를 뛰어넘는 목회자들의 용기가 필요하다." 지난해 9월부터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돼 이끌어 온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13일(화)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3천인 목회자대회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로 이어진다. '차별금지'라는 이름 뒤에 숨은 위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서울차반연 공동대표)는 희대연을 앞두고 목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 목사는 사회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이 기존 온누리교회의 이미지에 비춰 다소 의외라는 물음에 "(온누리교회 설립자인) 故 하용조 목사님 역시 오랜 암투병으Jun 12, 2023 01:41 PM PDT
미국 전역의 교회들은 인종적 통합을 위한 '일치 주말'(Unity Weekend)로 알려진 6월의 둘째 주말, 그리스도를 통한 인종적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 행사를 시작한 버지니아주 덤프리스의 그레이스교회(Grace Church) 데이비드 그리어(David Grier)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hristian Pos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141개 교회가 일치 주말에 참여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이 치유와 연합에 대한 성경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를 괴롭히는 많은 문제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Jun 12, 2023 01:39 PM PD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5년 동안 훼손된 자유민주와 시장 경제라는 국가 정체성을 바로잡았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2023에서 국격을 높이고 국가 안보 및 외교를 바른 위치에 올려 놓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샬롬나비는 12일 논평에서 앞선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정 농단의 원인과 권력 남용과 국정 농단을 야기하는 제왕적 대통령제는 그대로 두고 '포퓰리즘과 '여론'을 앞세워 정적(政敵) 청산에 열을 올렸다. 열성 지지자들 동원해 언론도 공격하고, 공수처를 만들고 법무부 장관이 수사 지휘를 남발했다. 시민적 불만을 동원했지만 그 불만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자신의 정치적 기반으로 삼아서 정치적 이익을 챙기는 데 골몰했다.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급격 인상, 탈원전 정책 등은 국가 체력을 퇴보시켰다"고 지적했다. Jun 12, 2023 01:38 PM PDT
지난 2년 동안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탈퇴 승인된 교회의 수가 5천 개를 넘어섰다. UM뉴스(UM News)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UMC 장정 2553항에 따라 연회에서 탈퇴 투표를 승인받은 교회의 수가 지난 6일 약 4,600개에서 9일 오전 5,321개로 늘었다. 이 숫자에는 2019년 이후 탈퇴 권한이 부여된 모든 교회가 포함돼 있지만, 지난해부터 탈퇴가 크게 늘어나면서 2022년에는 약 2천 개, 2023년에는 현재까지 3,000개가 넘는 교회가 탈퇴 승인을 받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탈퇴한 교회 수는 200개 미만이었다. UM뉴스의 데이터는 2022년과 올해에 개최된 연례회의 보고서, 공개 저널 및 Jun 12, 2023 01:36 PM PDT
영국 국립보건원(National Health Service, NHS)은 9일 사춘기 억제 호르몬을 임상 연구의 일환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성별 전환을 위한 사춘기 차단 약물의 사용을 효과적으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S는 이달 초 성별 위화감이 있는 아동을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임시 지침을 발표했다. 새 지침은 작년 왕립 소아과학·아동보건학회(Royal College of Paediatrics and Child Health) 전 회장인 힐러리 카스(Hillary Cass) 박사가 주도한 '상당한 불확실성을 강조한, 호르몬 치료 사용에 관한 독립적 검토'에 따른 것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청소년의 가족이 전적으로 참여Jun 12, 2023 01:35 PM PDT
경에는 성령을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보혜사 외에도 다양한 표현으로도 성령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느헤미야 9장의 “주의 선한 영” 역시 성령님을 표현하신 말씀입니다. 성령님은 결코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부터 새롭게 등장하신 하나님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영원전부터 계신 한 분 하나님 입니다. 구약 말씀 곳곳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활동하시는 내용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성경이 보여주시는 세상의 가장 처음을 담은 창세기 1장부터 성령님은 등장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창 1:2)“Jun 12, 2023 01:34 PM PDT
지난 4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중부연회가 'NCCK·WCC 탈퇴안'을 전격 가결한 가운데, 연회 수장인 김찬호 감독이 "기감의 NCCK 탈퇴 운동이 더 확산돼 이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12일 오후 2시 인천 만수교회에서 중부연회가 주최한 '교회 입장에서 바라본 WCC·NCCK 대책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며 두 단체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몇 달 전 기감 목회자 및 평신도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목회자의 60.3%, 평신도의 70.7%가 NCCK 즉각 탈퇴를 지지할 정도로 교단 내 NCCK에 대한 반대 여론은 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un 12, 2023 01:34 PM PDT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달 31일 미국 캘빈대학교(Calvin University)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01년 협약에 이은 것으로 교육, 연구, 학술 영역에서 △교수진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수행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간행물 및 정보 교류 △기타 연구 활동 등의 협력 활동을 확대하게 된다. 한동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위버 보어(Wiebe Boer) 캘빈대학교 총장,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에릭 엔로우 한동대학교 국제화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최도성 총장은 "앞으Jun 12, 2023 01:31 PM PDT
섹슈얼리티라는 말 자체는 동성애(homo-sexuality)에서 시작되었다. 1868년 오스트리아출생 헝거리의 저널리스트였고 게이인권운동가였던 커트베니(Karl-Maria Kertbeny 1824-1882)가, homo-sexuality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당시 일반인들은 동성애를 노골적으로 항문성교를 뜻하는 소도미(sodomy) 또는 bugger라고 불렀다. 당시 병원에서 처음으로 동성애자를 발견한 의사들은 동성애에 대해 "도착된 성(inversion sex)라고 부르고 정신장애의 하나로 간주하였다. 이 homosexuality라는 용어를 당시 유명하였던 정신과의사이자 성학자였던 크라프트-에빙(Richard von Krafft-Ebing 1840-1902)이 그의 저술 성병리학(Psychopathia Sexualis)에 사용함으로 의학에서 일반화되기 시작하였다. 20세기 들어서는 대중 사이에서도 일반화되었다. 동성애에 대응하여 이성애(hetJun 12, 2023 01:29 PM PDT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가 소속 교단인 예장 통합총회의 이순창 총회장에게 올해 제108회 총회를 명성교회에서 개최하는 것을 재고해 달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통합 측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명성교회 김종식 수석장로가 이 총회장을 만나 "명성교회는 총회의 요청에 오랜기간 기도하며 심사숙고한 결과, 뜻은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하지만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이 총회장은 "명성교회의 공식 입장을 두고 깊이 고민하며 며칠간 기도해 보겠다"답변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통합총회 임원회는 지난 4월 6일 부천 좋Jun 12, 2023 01:27 PM PDT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상위 25개 음악 차트에서 히트한 모든 예배음악이 5개 대형교회 중 한 곳에서 공동 작곡되거나 대중화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워십리더리서치(Worship Leader Research, WLR)는 인기 있는 예배곡의 기원을 분석한 결과 "상위 25개 예배곡 중 (거의) 100%가 소수의 대형교회와 관련 있다"고 밝혔다. WLR 연구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기독교 저작권 라이선싱 인터내셔널(CCLI)과 프레이즈차트(PraiseCharts) 상위 25개 목록에 38곡의 예배음악이 올라갔다. 연구원들은 CCLI 목록이 '교회 음악의 빌보Jun 12, 2023 01:25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기고한 '3-40대 목회자의 실종(이유는 이렇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회장이며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웨스트 브레이든턴침례교회의 담임목사다. 그는 칼럼에서 "우리는 모두 늙어가고 있다. 미국의 거의 모든 인구 통계에서 자녀 수가 적다. 인구 증가율은 둔화되고 이민율은 고령화를 따라잡을 만큼 빠르지 않다"라고 시작했다. 그는 "1970년 중위연령(median age)은 28세였다. 인구의 Jun 12, 2023 01:24 PM PDT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가 펜데믹 이후 교회 활성화를 도모하며 '선교적 교회, 제자훈련 중심교회, 평신도 중심교회'로 힘찬 도약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민규 목사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며, 다음 세대를 세우는 제자훈련과 리더십 개발로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다음 세대를 향한 관심과 더불어 교회를 일궈 온 1세들을 위한 돌봄 사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그는 세상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품고 오직 예수,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란 가치를 우리 삶에 적용하며, 믿음의 가정과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있다. Jun 12, 2023 12:47 PM PDT
워싱턴-타코마한인회(회장 이석창ㆍ이사장 김옥순)는 오는 17일(토) 오전 11시, 올림피아 워싱턴 주청사 한국전 참전비에서 제73주년 6ㆍ25 전쟁 워싱턴주 합동기념식을 개최한다. Jun 12, 2023 11:03 AM PDT
내려놓음은 삶의 예술입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내려놓기보다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내려놓기보다는 집착하며 살아갑니다. 내려놓기보다는 움켜쥐고 살아갑니다. 내려놓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내려놓음이 얼마나 큰 복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려놓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제가 내려놓음의 글을 정기적으로 쓰는 이유는 내려놓음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내려놓음은 자포자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풍성한 삶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움켜쥐지 않고 내려놓을 때 우리의 에너지와 집중력은 놀랄 만큼 커집니다. 내려놓음은 비움입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이나, 쌓아두고 있는 것 가운데 쓰레기와 같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일 년이 지나도록, 아니 몇 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것은 우리 삶 속에 그렇게 필요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쓰레기를 비우지 않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구더기가 Jun 12, 2023 10:0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