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구 오픈도어 USA)가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에 다시 올랐다. 북한은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아프가니스탄을 제치고 최악의 기독교 탄압 국가에 올랐다. 그전까지 북한은 20년 연속 이 부문에서 세계 최악으로 평가받았다.Jan 20, 2023 01:11 PM PST
국제기독연대가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12만 명이 거주하는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봉쇄를 종식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존 아이브너 CSI 회장과 캐롤라인 콕스 영국 상원의원은 1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아제르바이잔이 봉쇄를 해제하지 않을 시,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인도주의적인 공수물자 보급을 허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촉구했다. Jan 20, 2023 01:11 PM PST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는 지난 18일, 초고령 시대를 대비하는 시니어 사회 복지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현아 교수(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복지융합대학 사회복지학부)와 이상진 목사(한미치매센터 대표)가 주제강연을 맡아 교회와 사회가 추구해야 할 노인 복지의 방향을 제시했다."성육신적 시니어 복지목회의 방향과 실제"라는 주제로 강연한 이준우 교수는 시니어 복지목회의 핵심으로 노인이 모든 세대와 공존, 공생하며 정보와 문화, 교육 등을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을 실현해 내도록 지원하는 사역을 꼽았다. Jan 20, 2023 12:58 PM PST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새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한국교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영성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전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류성열 목사(새남교회 원로)·교회와 북한 구원을 위하여-김송수 박사(기독교학술원 수사, 동석교회 원로)·북한 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하여-우종구 목사(수사 8기생, 높은빛예심교회 담임)의 각각의 기도,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총장, 한국칼빈주의연구원장)의 설교,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자유케 하시려 자유를 주심'(갈 5: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성구 목사는 "본문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삶의 목표였다"며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에서 의장이 된 이승만 박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자고 제안하여 이윤영 의원Jan 20, 2023 10:32 AM PST
18일 별세한 故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20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손봉호 장로(고신대 석좌교수), 박형용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등 고인과 함께 사역한 동료들과 임원택 교수(한국복음주의신학회), 이광희 교수(평택대, 웨스터민스터 동문회장) 등 고인의 후학 및 제자들이 다수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예배에선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노영상 목사(호남신학대학교 전 총장)이 기도했다. 노 목사는 "고 이종윤 목사님은 주님의 일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았던 분"이라고 했다. Jan 20, 2023 10:22 AM PST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이자 연세대학교 대학교회 목사였던 故 은준관 박사의 장례예식이 20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거행됐다. 연세대학교 교회 정종훈 목사가 집례한 예배에선 홍성국 목사(평촌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문석영 목사(행정기획실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박종화 목사(실천신대 이사장)가 '생명에서 생명으로'(요한복음서 14: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故 은준관 목사님이 떠난 것은 우리에겐 슬픈 일이지만, 하나님께선 그를 부르셔서 영생의 삶을 허락해주셨고 이는 그에게 있어 기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야곱이 집을 떠나 삼촌인 레반의 집으로 가는 도중 광야에서 돌 배게를 Jan 20, 2023 10:18 AM PST
배우 윤은혜의 '기도 인도' 영상이 화제다. 연예인으로서 대중적으로 비춰지는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죄까지도 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거룩한 자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자격됨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정죄되고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당당한 모습으로 나갈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를 인도하며 '주여 3창'을 외치고 기도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윤은혜가 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 것 처음 본다. 진짜 예수님을 만난 윤은혜 응원한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교회에서 기도할 때 다 이렇게 한다",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와 같은 중립적인 Jan 20, 2023 10:11 AM PST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힘들고 절망적일 때 은혜에 은혜를 더해주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며 나아가는 것이 도리다. 김병태 목사(성천교회 담임, 저자)는 '당신이 가진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 같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은혜이다'라는 메시지를 본 도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힘들고 절망적일 때 하나님을 찾고 간구하며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에 은혜를 더욱 간구하며 주님의 은혜는 기도하고 간구하는 사람에게 한없이 내려진다는 것을 알길 바라고 있다. Jan 20, 2023 10:06 AM PST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함께 시작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이자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로 표지판이 최근 설치됐다. 국가보훈처는 최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하와이 지역 독립운동사적지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 교회를 시작으로 하와이 내 주요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이 시작된 지역으로, 이곳에서 국권 회복 운동을 후원하는 한인단체, 독립군 사관 양성 기관, 민족적 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 설립과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교회 설립이 이뤄졌다. Jan 20, 2023 09:57 AM PST
'차별금지'라는 이름은 정의롭다. 하지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다분히 폭력적이다. '피해자'의 주장과 국가인권위원회의 명령에 따라 '가해자'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의 이행강제금을, 그것도 반복적으로 부과할 수 있다. 손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금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금도 부과될 수 있다. '차별'의 항목에는 이미 관련 법규들이 제정된 장애·국적·성별 등 외에도 여전히 사회적으로 의견이 엇갈리는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이 포함돼 있다. 자유로운 토론이 오가야 하는 자유민주주의에서 건전한 비판에까지 막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것은 폭력이나 마찬가지다. Jan 20, 2023 09:53 AM PST
페트라대학교(총장 김정호 박사) 개교 10주년 감사예배 및 봄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15일, 조이풀교회에서 열렸다. 교학처장 김경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페트라대학교 총장 김정호 박사가 "진리와 자유"(요 8:32)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신관호 목사(생명의 빛 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Jan 20, 2023 09:35 AM PST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 목회자 출신 민간 외교관 이력, 미국 이민자로 살아온 세월만큼 해외 동포의 삶과 애환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한다. Jan 19, 2023 08:35 PM PST
모두가 한국교회에 위기를 닥쳤다고 한다. 과거에도 몇 차례 어려운 고비가 있었지만, 지금처럼 힘든 때는 없었다고 말한다. 지난 13일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월례회에서도 한국교회에 밀어닥친 위기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교회, 다시 부흥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과거한국교회가 부흥운동으로 찬란한 꽃을 피웠던 때를 회상하며'다시 한번'을 외쳤다. 이덕주 교수(전 감리교신학대학교)는 '다시 근본으로(Re- Ad Fontes)'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국교회가 '근본으로' 돌아가야 할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는 "특히 1903년 원산부흥운동에서 시작해 1907년 평양부흥운동을 거쳐 1909년 백만구령운동에 나타난 초기 교인들의 신앙 열Jan 19, 2023 11:12 AM PST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봉기에 비유되는 폭동의 여파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 행정부는 정부 청사에 침입한 약 1,800명을 구금했다. 미국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은 "브라질 통신사 아젠시아 푸블리카(Agência Pública)가 구금된 시위대 1,398명의 정부 노동 기록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 중 적어도 4명의 복음주의 목사가 있었다. 이는 폭도들 사이에 복음주의자들과 가톨릭 신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수백 개의 기독교 단체, 특히 네오-오순절교회뿐만 아니라 가톨릭 단체도 쿠데타 시도에 참여했거나 신자들을 동원한 것이 분명해졌다"고 했다. Jan 19, 2023 11:10 AM PST
레바논 기독교인들이 1920년 대(大)레바논(Great Lebanon) 탄생과 1943년 레바논공화국 독립(the Republic of Lebanon) 이후 전례 없는 실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는 "1975년에서 1990년 사이에 발생한 피비린내 나는 파괴적인 내전조차도, 이란 이슬람공화국과 무장한 레바논 대리 헤즈볼라만큼 기독교 공동체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지는 않았다"고 우려했다. 영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2022년 6월 2일 발표된 '보이지 않는 지하드: 이란 대리인의 기독교인 대우'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사실상 이란의 통제하에 있는 4개의 아랍 국가들 내 기독교 공동체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평가했다. Jan 19, 2023 11:0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