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3, 2012 07:22 PM EDT
예장 합동 총회설립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100년의 은혜, 빛으로! 미래로!’란 주제로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신학 정체성 포럼’을 개최했다. 합동은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음악회를 시작으로, 전국목사장로대회, 해외선교대회, 기념교회 설립, 기도한국 2012, 백년사 발간, 전시회, 세계개혁교회대회 등 총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학정체성 포럼은 그 중에서도 핵심사업에 해당한다. 이번 포럼은 개혁주의 신학의 발전에 앞장서온 예장 합동의 지난 100년을 회고하는 한편, 미래 10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총신대 및 신대원에서 정일웅 총장, 김길성 교수, 김성태 교수, 고신대 이상규 교수, 백석대 주도홍 교수, 교단의 증경총회장인 장차남 목사가 나섰다. 교단 외부의 인사를 강사로 세운 것은 이 포럼이 한국교회 전체의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개혁주의 신학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총신대 교수들을 논찬자로 세웠으며, ‘북한교회의 회복과 통일을 위한 총회의 역할’을 미래 방향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May 03, 2012 06:01 PM EDT
브라질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라는 분의 <흐르는 강물처럼>(Like the Flowing River)이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할머니가 편지를 쓰다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손자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그걸 네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게야. 첫 번째 특징은 말이다. 네가 장차 커서 큰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그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두 번째는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이야.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고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게야. May 03, 2012 05:27 PM EDT
가정의 날을 맞이해 한인회회관에서는 3일(목) 오전 11시, 3백여 명의 어른들을 모시고 지금까지 자식들을 위해 먼 이국 땅까지 건너와 수고와 고생의 세월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풍물팀(이경수 팀장외)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김병기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개회 선언에 나상호 노인회장, 국민 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과 순국장병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백요셉 교회 협의회 회장의 개회 기도 및 나상호 한인회장의 인사, 변주영 아틀란타 총영사, 김의석 한인회 회장, 이상용 민주평통 협의회 부회장이 축사, 표창장 수여, 감사장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나상호 한인회장은 “3년 동안 많은 분들이 도와 주어 노인회 일을 잘 감당해 올 수 있었다. 지금까지 후원해 준 각 기관과 단체, 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임기가1년 반 남았는데 다음 해에도 건강히 뵙길 바란다”고 전했다. May 03, 2012 04:12 PM EDT
합창발성 테크닉의 권위자로 세계 최고의 합창지휘자 세미나 ACDA를 비롯해 수 많은 교회 음악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박 교수는 지휘자가 원하는 합창 톤을 끌어내기 위한 합창 웜업을 비롯해 발성에 도움이 되는 지휘자의 손 동작들을 제시함으로 더욱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방법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May 03, 2012 04:11 PM EDT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무장괴한들이 우(牛)시장을 공격, 최소한 34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May 03, 2012 12:21 PM PDT
미국에서 마약사건으로 연행된 20대 대학생이 쇠고랑을 찬채 비좁은 독방에 갇혀 나흘간 방치됐다가 자신의 오줌을 먹고 겨우 목숨을 구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분교 재학생인 대니얼 정(Daniel Chongㆍ23)씨는 지난달 20일 친구 집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들이닥친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에 의해 다른 8명과 함께 끌려갔다. May 03, 2012 12:11 PM PDT
바울가 신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혀있을때 찬양으로 감옥의 문을 여는 기적을 체험했다. 오는 18일과 19일에도 그런 기적의 체험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로 12년간 교도소선교에 앞장선 뉴호프교도소선교회(대표 조성도 목사)가 주최하고 'Praise Servants'라는 재소자 출신 찬양팀과 테너 최왕성, LA드림섹소폰앙상블, 미주복음방송 합창단이 함께하는 'Praise over the walls' 재소자 신학대학 후원을 위한 찬양 콘서트가 바로 그것으로 18일 금요일 오후 7시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 19일 토요일 오후 6시 LA한인침례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있을 예정이다.May 03, 2012 10:56 AM PDT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는 2011년 뉴욕 할렐루야대회 주강사로 참여하면서 뉴욕교계에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포항중앙교회는 포항 뿐 아니라 한강 이남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대형교회다. 포항의 복음화율은 10%대다. 상당히 낮은 수치임에도 포항시민 51만명 중 1만명이 포항중앙교회 성도다. 1년에 움직이는 예산만 1백억원이 넘는다. 마음만 먹으면 맨파워와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는 규모다. 그러나 이 교회는 혼자 하지 않는다. 지역의 작은 교회와 함께 발맞추며 그들을 도와 지역 복음화 사역을 한다. 해외 사역을 할 때도 자기들의 이름을 드러내기보다 형제교회라 불리는 이민교회를 도와 그들이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뒤에 서 있는다.May 03, 2012 01:07 PM EDT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잔인한 살인극이 벌어졌다. 신촌 창천동에서 10대들이 대학생을 상대로 흉기로 40차례나 찌른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유는 ‘사령(死靈) 카페’를 둘러싼 갈등이었다. 일명 ‘오컬트’(Occult·악마 등 초자연적인 존재를 믿는 행태)라 불리는 이런 문화가 이번 살인사건의 핵심에 있다.May 03, 2012 08:43 AM PDT
2일 오후 7시 수요예배와 함께 열린 제30회 신촌포럼에 앞서 위르겐 몰트만 박사는 신촌포럼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담을 가졌다. 몰트만 박사는 기독교 정당, 생태윤리, 최근 번역 출간된 <희망의 윤리>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의 사상을 드러냈다.May 03, 2012 08:39 AM PDT
탈북자들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에서 성경을 본 경험이 있는 탈북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May 03, 2012 08:36 AM PDT
탈북자들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북한에서 성경을 본 경험이 있는 탈북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May 03, 2012 08:36 AM PDT
미국 대형교회가 본격 등장한 것은 1970년대 이후부터지만 대형교회들이 현대 기독교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켄터키주 사우던침례신학대 알버트 몰러 총장은 최근 한 칼럼을 통해 “미국 대형교회의 자유주의화”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교회가 다원주의화된 세상 시각을 수용하면서 특히 May 03, 2012 08:21 AM PDT
전 세계 118개국, 6천여 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한 오엠 선교회 미주한인 사역인 오엠 캠 대표인 김일권 목사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 선교를 주도하는 나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May 03, 2012 08:0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