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RCA 한인교회협의회 신임임원 명단이 확정됐다. RCA 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2일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드 소재 칼빈 칼리지 프린스 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각 지역 신임 협회장으로 박효우 목사를 선출하는 등 조직구성을 완료했다.May 04, 2012 12:29 PM EDT
얼마 전 한국에서 유행했던 말 중에 “그 입 다물라”라는 유행어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말을 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이 더 힘들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May 04, 2012 08:17 AM PDT
예장 합동 총회설립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2012 기도한국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도한국은 지난 2008년 시작된 합동의 대규모 기도운동이며, 올해 전국대회는 8월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합동은 오는 6~7월 대전, 광주, 대구, 전주 등에서 지역별 기도한국 대회를 개최하며, 8월 20~26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139개 노회장과 서기 등 200여명이 참석, 기도한국의 성공개최와 500만 전도 및 2만 교회 설립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기도한국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기도한국의 정신으로 ▲성경적 본질회복 ▲장로교 본질회복 ▲칼빈의 정신함양과 개혁신학의 정체성회복을 들었고, 운동방향으로는 ▲총회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화운동 ▲평신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적 기도회 ▲단회적이 아닌 지속적인 기도운동 ▲교단의 미래를 브랜드 디자인하는 기도운동 등을 제시했다. May 04, 2012 11:11 AM EDT
‘전세계 교회의 기구적 단일화’를 절대 과제로 삼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유치 이후 한국 기독교계는 50여년만에 또다시 몇 년에 걸쳐 급격한 파열음이 일고 있다. 찬성·반대 측이 내세우는 논리는 50여년 전과 별다를 게 없는 가운데, 총회는 당장 내년으로 다가온 상태다. May 04, 2012 08:00 AM PDT
오늘날 한국 오순절 신학의 산실이자 순복음 계열 교단의 모태가 된 서울 대조동 순복음신학교(학장 권문집 목사)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4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순복음신학교는 1953년 5월 10일 미국하나님의성회 외국선교부에서 파송받은 초대선교사 아더 비 채스넛이 초대 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껏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인 조용기 목사(4회)를 비롯한 3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는 한국교회 성장과 세계 선교에 큰 일익을 감당했다. 이날 ‘인생의 설계는 꿈으로부터’(창 12:1~2)라는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세계 어디를 가도 우리 순복음 선교사들이 곳곳을 누비면서 선교를 하고 있다”며 “우리 학교에 여러 모로 부족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있었던 것은 성령운동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전날 세계적 희망신학자 몰트만 박사와 만나 나눈 대화를 소개하며 “몰트만 박사도 한국교회가 이처럼 성장·발전하고 생기 있게 된 것은 성령운동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것이 구라파 교회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하더라”며 “오늘날 구라파를 살릴 힘은 오직 한국에 있다”고 했다. May 04, 2012 10:59 AM EDT
고(故) 추양(秋陽) 한경직 목사(1902~2000)와 장공(長空) 김재준 목사(1901~1987)는 동시대를 풍미한 신앙의 거장들인 데다가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동문들이지만, 후대는 이들을 서로 전혀 다른 신앙의 소유자로 기억한다. 한 목사가 보수 교계를 대표하는 인물이었다면 김 목사는 그 반대인 진보 교계를 이끌었다. 이들은 왜 각자의 신앙 노선을 달리했던 걸까. ‘(사)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가 3일 오후 서울 수유동 한신대 신대원 장공기념관에서 제28회 목요강좌를 열었다. 주제는 ‘한경직과 김재준, 그들의 삶과 사역’이었다. 김은섭 박사(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연구목사)가 같은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두 목사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의 사역을 평가했다. 눈길을 끌었던 건 김 박사의 발표에 이은 연규홍 박사(한신대 교회사)의 논평이었다. 김 박사는 한경직·김재준 목사 각각의 삶과 사역을 따로 분석하며 그들의 ‘신앙적 색깔’이 조금 다르다는 점만을 언급했는데, 연 박사가 그 차이에 대한 답을 말했기 때문이다. May 04, 2012 10:53 AM EDT
알라스카 앵커리지에 위치한 제일한인장로교회(PCUSA)는 1세와 2세들을 새로운 비전으로 인도할 부목사겸 EM목사님을 아래와 같이 청빙한다. May 04, 2012 07:52 AM PDT
오는 5월 12일(토) 오후 6시 아틀란타 은혜 여성합창단(단장 강정희 사모, 강임규 지휘)의 주최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지난 2008년 모인 아틀란타 은혜 여성합창단은 지금까지 18회의 크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틀란타 교민 및 미국사회에 한국의 전통음악과 찬양으로 사역하고 있는 한인으로 구성된 여성 합창단이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찬송가를 통해서 승리와 회복을 주제로 첫 무대를 장식하며, 포도나무 부채춤앙상블(이상경지도)의 우정출현으로 우리의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어린소녀들의 춤사위를 통해서 표현하게 된다. 아울러 우리 부모 세대들이 즐겨부르던 세계 민요곡들을 통해서 음악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세계를 여행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무대로는 웅장하고 또한 섬세한 찬양을 통해서 우리가 힘을 얻고 회복하는 시간을 갖고자 계획했다. May 04, 2012 10:32 AM EDT
미국에서 마약사건으로 연행된 20대 대학생이 쇠고랑을 찬채 비좁은 독방에 갇혀 나흘간 방치됐다가 자신의 오줌을 먹고 겨우 목숨을 구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분교 재학생인 대니얼 정(Daniel Chongㆍ23)씨는 지난달 20일 친구 집에 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들이닥친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에 의해 다른 8명과 함께 끌려갔다.May 04, 2012 10:30 AM EDT
아틀란타새교회 심수영 담임목사가 5월 7일부터 3주간 안식월을 갖고 한국 및 캄보디아를 방문한다.May 04, 2012 10:16 AM EDT
이 책은 서광원이라는 분이 썼다. 그는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매거진 X”를 기획 했으며, 인터넷벤처 기업 사장으로 있었던 분이기도 했다. 그 후 6년간 각 계층에서 일하는 CEO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에게서 받은 귀하고 값진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May 04, 2012 09:55 AM EDT
몽고메리침례교회에서는 창립35년을 맞이하여 임성기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지난4월 29일(주일) 오후 5시에 드렸다. May 04, 2012 09:27 AM EDT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최창섭 목사) 제 31차 총회가 오는 6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메릴랜드 소재 웨스틴 볼티모어 워싱턴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린다. 수도한인침례교회 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 소속 메릴랜드지방회(회장 지준오 목사)가 주관하고 버지니아 지방회(회장 신선상 목사)가 협력하는 제 31차 총회는 차기 회장과 임원 선출,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May 04, 2012 09:03 AM EDT
현재 이민교회 내 정확한 성도숫자에 대한 통계가 요청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AYC·대표 최예식 목사)가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12세 이상 18세 이하의 한인 기독교 청소년 숫자를 총 7천여 명으로 추산해 관심을 모은다.May 04, 2012 01:12 AM EDT
지난달 뉴욕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데 이어 5월은 뉴욕지역의 예술가들이 탈북자들을 위해 전시회와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 탈북자를 위한 헌신적 활동이 뉴욕지역에 잇따르고 있다.May 03, 2012 11:46 PM E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