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초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는 김정호 목사가 올해 가을 선교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부가 함께 선교지로 들어갈 계획이다. 수년에 걸친 혈액투석과 세 번에 걸친 신장이식 수술로 인해 지칠대로 지쳤을 것 같은데, 그는 그토록 오랜 육신의 가시로 인해 겸손을 얻었고, 하나님과는 더욱 각별한 사이가 됐다. 김 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수 차례의 수술 속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계획을 바라보며 고통을 감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 시간은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선교여행을 한 사도 바울처럼 미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선교여행을 하다가 어느 이름모를 선교지에서 마지막 삶을 마치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했다.Mar 26, 2013 03:03 PM PDT
지난해 '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영상설교 편집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던 김석금 목사가 다시 한 번 시애틀에서 영상 설교 세미나를 갖는다. 오는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에서 진행될 영상설교 세미나는 목회에 필요한 컴퓨터의 기초 고급 프로그램 사용까지 다루며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흘 동안 18시간에 걸쳐 진행될 집중 강의는 컴퓨터 관리를 시작으로 파워포인트, 포토샵, 네로, 엑셀, 플래쉬, 일러스트 베가스, 무비메이커 등에 대한 프로그램 사용법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 영상설교를 위한 이론과 영상설교 스피치 실습, 영상 설교 제작법과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배우게 된다. 목회자가 알아야 할 스마트폰, 아이패드 활용 수업도 진행된다.Mar 26, 2013 01:22 PM PDT
서북미 교민들을 대상으로 KPC 남선교회(회장 임희영 장로)가 실시한 무료 진료가 지난 16일타코마 연합장로교회(담임 나균용 목사)에서 진행됐다. 의료 봉사에는 내과, 심장내과, 비뇨기과, 치과, 한방과, 척추신경과 등 다양한 진료 과목이 개설됐다. 교회를 찾은 지역 주민들은 복부초음파 검사, 심전도 검사, 동맥경화 검사도 받을 수 있었다. 또 의료비 부담이 큰 혈액 검사도 무료도 받을 수 있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평소 궁금했던 자신의 건강문제에 대한 의학상담도 받고, 빈혈, 혈구, 간 기능, 전해질, 갑상선,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도 받을 수 있었다"며 경기 불황의 어려운 시기 가운데 행사를 마련한 KPC 남선교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했다.Mar 26, 2013 12:32 PM PDT
부모는 일촌, 피를 나눈 형제는 이촌, 부모의 형제들을 삼촌으로 삼는 세상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을 촌수를 넘어 사랑하며 한 평생 산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다.Mar 26, 2013 11:34 AM PDT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는 총 3번에 걸쳐서 성전 건축이 있었다. 그 첫번째 성전은 솔로몬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십수년간의 준비와 7년간에 걸친 대 공사였다.Mar 26, 2013 11:33 AM PDT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가 지난 4-7일 하와이 임마누엘한인침례교회에서 미국을 비롯 한국, 호주, 브라질, 독일, 일본 등 6개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세계대회를 개최했다.Mar 26, 2013 11:14 AM PDT
월드쉐어 미주법인에서는 다운타운 스키드 로우(Skid Row)지역의 홈리스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한 ‘$1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22일(금) 월드쉐어는 다운타운 스키드 로우 지역의 $1레스토랑에서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월드쉐어는 지난 2005년부터 거리에서 홈리스들을 위해 음식나눔 사역을 진행해 오다가 지난 2010년 LA시로부터 거리에서 음식배급을 못하게 됨에 따라 아쉬움과 안타까움 많았다. 그러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생각해 오던 소외당한 이들을 위한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된 것.월드쉐어는 이날 설명회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맡은 제임스가 프리젠테이션을 했으며, 법인이사인 양윤 목사가 기도를, 그리고 김희기 팀장이 레스토랑의 시작동기를 설명했다.Mar 26, 2013 10:51 AM PDT
워싱턴교협 회장 김범수 목사는 "이번 100교회, 1,000명 성도가 함께 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통해 부활의 생명과 기쁨이 온 성도들 가정과 교회에 풍성하게 임하길 바라며, 워싱턴지역 교회가 하나되고 소통과 섬김을 통해서 함께 부흥하고 상생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Mar 26, 2013 08:13 AM PDT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는 뜻입니다. 기뻐서, 박수 치며, 노래하고, 얼싸 안고, 펄쩍 뛰며, 춤추는 감격스런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정말 온 인류가 기뻐하고 즐거워 할 사건입니다.Mar 26, 2013 07:39 AM PDT
세계적 석유회사인 BP는 지난 1월 2030년까지의 세계 에너지를 전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30년까지 에너지를 자급자족할 수 있는 국가가 된다. Mar 26, 2013 07:24 AM PDT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과 미국 내 한인 청년들이 3월 24일(주일)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북한 고아들을 마중하기 위한 '북한 동포 마중 콘서트'를 열었다.Mar 26, 2013 07:23 AM PDT
동서남북교회(담임 김은규 목사) 새벽기도회는 은근하고 뜨거웠다. 비가 많이 오는 토요일(23일) 새벽 6시, 하나 둘 모여든 성도들은 김은규 목사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말씀은 사순절 기간 시리즈 설교 가운데 하나로 예수님의 시험 두 번째로 마태복음 4장 5-7절을 본문으로 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고 최종 목표는 십자가를 지시고 만 백성을 구원하고 생명 주시는 것이다.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십자가의 길을 사단은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예수님으로 해서 영광에 눈 멀게 하고 영광에 도취되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물리치신다. 사단은 이처럼 우리를 시험한다. 우리가 최후까지 지고 가야 할 십자가, 내게 주 Mar 26, 2013 06:40 AM PDT
고국에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며 관심이 쏠렸던 부처가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입니다. 그 신설되는 부서의 장관으로 김종훈 씨가 내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도 시작해 보기 전에 고국의 매서운 정쟁에 고개를 떨구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와야 했습니다. 저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배제하고 싶습니다. 필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입니다.Mar 26, 2013 06:27 AM PDT
애틀랜타한인교역자사모회(회장 김한나 사모, 이하 사모회) 월례모임이 25일(월) 오전 11시부터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열렸다. 매서운 날씨에도 애틀랜타 지역은 물론 콜럼버스, 앨라배마 등 원근각처에서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고 나온 사모회 회원들은 예배와 중보기도, 교제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말씀을 전한 크리스찬타임즈 발행인 이윤태 장로는 역대하 7장 14절을 본문으로 시대의 악함과 기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Mar 26, 2013 06:02 AM PDT
제266대 교황에 선정된 아르헨티나 추기경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가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하고, 이름에 걸맞는 검소와 소탈의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12세기 가톨릭 성인이자 비기독교인들도 한 번쯤은 들어본 ‘평화의 기도’를 쓴 것으로 잘 알려진,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1181-1226)’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Mar 26, 2013 06:0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