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일보 창간 4주년 기념예배 및 자선의 밤이 31일 오후 6시,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목회자, 단체장, 성도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는 엘피스찬양선교단(단장 김정길 집사) 회중찬양, 김정규, 최정원 학생의 오픈 찬양을 시작으로 박춘수 목사(뉴욕침례교회)가 사회를 맡아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대표기도, 장은경 사모(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특송, 이주익 장로(뉴욕교협 이사장) 성경봉독,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설교, 우현미 집사(은혜교회), 최옥자 집사(브루클린연합감리교회) 봉헌송,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 봉헌기도, 김종훈 목사(뉴욕교협 회장), 박상천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최예식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손세주 총영사(뉴욕총영사관), 민승기 신임회장(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민주평통 뉴욕협의회), 류제봉 회장(퀸즈한인회)의 축사, 김승희 목사(뉴욕교협 부회장), 이민선 목사(미주한인여성교역자협의회 회장) 권면, 국남주 목사(뉴저지새생명교회), 이풍삼 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 격려, 박희소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Apr 01, 2013 12:18 PM PDT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31일 오후6시 임직감사찬양예배를 드리고 19명의 새로운 임직자를 세웠다. 롱아일랜드 성전건축을 진행 중인 순복음안디옥교회가 새로운 임직 19명을 세움에 따라 더욱 튼튼한 교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안타깝게 소천한 이성은 자매를 기리는 성은장학재단이 4월들어 본격 출범을 준비하고 있어 순복음안디옥교회의 2013년 부활절은 오랜 고난 끝에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다.Apr 01, 2013 12:09 PM PDT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가 주최하는 2013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가 31일 오전 6시 뉴욕의 26개 지역에서 일제히 열려 부활의 기쁨을 한 목소리로 선포했다. 같은 시각 뉴저지교협(회장 박상천 목사)가 주최하는 2013년 부활절연합예배도 뉴저지 13개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성도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배를 준비, 각 지역별로 공지된 예배장소를 바쁘게 찾았으며 각 지역 이웃교회 성도들과 한 자리에 모여 부활절을 맞고 성찬식과 친교시간 등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뉴욕 롱아일랜드2지역 연합예배는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를 장소로 열렸다. 예배는 김태근 목사(뉴욕성령성결교회)의 사회로 김천표 목사(뉴욕능력성결교회) 기도, 예일교회 찬양대 찬양, 김석형 목사(롱아일랜드성결교회) 설교, 김종훈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Apr 01, 2013 12:33 AM PDT
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는 31일 부활주일 설교를 ‘부활의 신앙을 가져야 삽니다’(벧전 1:3-9)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양승호 목사는 부활의 신앙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3가지 소망을 얻게 됨을 강조하면서 첫째는 산 소망, 둘째는 영생에 대한 소망, 셋째는 재림에 대한 소망임을 역설했다. 오늘은 부활주이다. 온 누리에 부활의 은총이 충만한 날이다. 닫혔던 마음이 열리고 어둡던 생각이 밝아지고 미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하는 역사가 다가왔다. 마침 긴 터널을 통과하고 힘차게 기적소리를 내며 달려가는 기차와 같이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믿어야 한다.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을 몇 마디로 설명할 수 없듯이 부활 또한 그러하다. 만물을 새롭게 하는 시작을 선포하는 것이다. 부활의 은총을 우리가 경험하고 사는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이 될 것이다.Mar 31, 2013 08:27 PM PDT
조이장애선교회(대표 김홍덕 목사)가 메릴랜드 소재 벧엘교회(담임 진용태 목사) Four Friends(장애사역팀)의 후원으로 4월 3일(수) 저녁 8시 벧엘교회 본당에서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른 박모세군과 어머니 조영애 집사를 초청해 은혜로운 간증 콘서트를 연다.Mar 31, 2013 01:46 PM PDT
방학을 했지만 여러 학생들은 어제 학교로 돌아와서 부활절 예배와 어린이 주일학교 준비를 열심히 교사들과 함께 하면서 리허설까지 마쳤습니다. 순서 순서마다 고등학생들이지만 교사의 역할들을 멋지게 해내는 우리 학생들을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고 대견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이 학생들이 장래에 가나와 아프리카의 영적인 지도자들로서 그 역할들을 감당할 것을 믿음으로 기대해 봅니다.Mar 31, 2013 01:18 PM PDT
일본의 귀족인 '시브자와 자작'이라는 사람이 미국의 초청을 받아 온 일이 있습니다. 여러 곳을 방문하던 중에 백화점의 왕이라 불리는 존 와나메이커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자신은 유교 신자라고 밝혔고, '유교의 인(仁)'과 '기독교의 사랑'은 결국에 같은 것이라고 연설을 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고 와나메이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공자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자작께서는 이미 죽은 지 오래된 성자의 교훈을 믿고 따르시는군요. 그러나 우리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여 오늘도 우Mar 31, 2013 01:01 PM PDT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만의 독특한 이적입니다. 이 부활의 실제성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나면 성경의 모든 이적에 대하여 더 이상의 토론이 불필요하게 됩니다. 성경의 진리성에 대하여 끊임없는 논쟁이 있었지만 모든 논쟁을 종식시키는 결정적 사건이 부활사건입니다. 자신의 운명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지극히 한계적인 존재인 사람들은 예수 그리Mar 31, 2013 12:53 PM PDT
기독교의 최대 최상 최후의 메세지는 '부활' 이다 '부활' 이어야 한다. 기독교의 존폐는 부활신앙에 달려있다. 부활의 확실성을 전해주는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Mar 31, 2013 12:46 PM PDT
갈보리한인장로교회 오향숙 집사와 8명의 한인 봉사자들이 3월 29일(금) 이른 아침부터 150인분의 참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티모어 다운타운으로 향했다. 라티노들은 고난주간과 성 금요일에는 육류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신앙 전통을 가지고 있어, 특별히 참치와 야채 샐러드를 버무려 속을 만든 샌드위치와 스낵, 바나나와 과일들을 준비했다. 이날 사역에 함께한 굿스푼은 브로드웨이 인근지역 라티노들과 흑인들 150여명과 함께 부활절 예배를 드린 후 풍성한 부활절 특별 음식을 나누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스푼 청소년 봉사자 10명은 삶은 계란 350개, 기증받은 300벌의 티셔츠, 샴푸와 로션 등을 나눴다.Mar 31, 2013 12:37 PM PDT
필리핀 마닐라의 인근 외곽에 위치한 한 건물의 물탱크 안에서 현지에 거주해 온 한인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물탱크가 있는 건물의 관리인이 물탱크 주변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을 찾아 물탱크를 열자 그 안에서 김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 내에 위치한 CCTV를 분석해 조사하고 있다. Mar 30, 2013 01:02 PM PDT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치과병원이 부주의하게 시설물을 관리, 무려 7천여 명의 환자들이 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B형, C형 간염 등 공포에 떨고 있다. 보건당국은 스캇 해링턴 박사가 운영하는 치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C형 간염과 HIV에 감염됐다는 신고를 받고 이 병원을 급습해 조사를 벌였으며 위생 상태가 매우 심각함을 확인했다. Mar 30, 2013 12:42 PM PDT
전통적으로 미국에서 부활절 예배는 교인들의 참석률이 가장 높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의 20%가 올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활절은 기독교인들의 가장 중요한 절기 가운데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은 이후 성경대로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라이프웨이(Lifeway Research)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정의한 미국인 성인 1,0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개신교의 58%, 가톨릭의 57%만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기독교인 중에서는 45%가 참석할 것이라고 대답했다.Mar 30, 2013 12:25 PM PDT
'소설로 찾는 영성 순례'로 다시 돌아온 이어령 박사가 올해 초까지 계속됐던 영화 <레미제라블> 열풍을 놓고 "작가인 빅토르 위고가 무엇을 이야기하려 했는지를 보지 않고, 각자 본 것만 제각기 말하고 있다"며 "모두가 혁명을 이야기하지만, <레미제라블>에서는 혁명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사랑 없는 혁명'은 안 된다는 점, 그 사랑은 바로 예수의 사랑 곧 기독교적인 사랑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Mar 30, 2013 08:58 AM PDT
10년을 변함없이 성도들의 발을 씻어 섬김의 본을 보인 목사가 있다. 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가 성금요일이었던 29일 저녁예배에서 특별한 순서를 진행했다. 고난주간의 금요예배이기에 성금요축복예배로 드리며 세족식을 거행한 것이다. 뉴욕비전교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긴 것을 본받아 목회자가 성도들의 발을 씻기는 세족식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연규 목사는 직접 물동이를 가져와 성도들의 발을 씻어주며 발을 잡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한 축복기도를 했다.Mar 30, 2013 08:5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