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중순,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에서 발생한 일련의 조직적 폭력 사태로 기독교인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 주정부는 이를 종교적 '집단학살(genocide)'로 규정하며 국제사회에 대응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위 언덕에 숨은 채 동생과 수십 명의 가족, 이웃이 살해당하는 광경을 목격한 한 생존자는 "어린아이들까지 도끼와 총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됐고, 일부는 불에 태워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마을 전체가 불타는 가운데 가족 10명을 잃었으며, 이 모든 공격이 기독교인 공동체를 겨냥해 철저히 계획돼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격은 풀라니(Fulani) 목자들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대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들은 무력과 방화를 통해 마을을 전멸시키고, 교회, 식량 저장고, 가옥까지 파괴했다. Jul 28, 2025 10:46 AM PDT
미국의 여성인권단체 '미국을 걱정하는 여성 모임'(Concerned Women for America, 이하 CWA)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생물학적 남성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선수들이 미국에서 여성과 소녀들로부터 금메달을 1,900개 이상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1980년대 이후 여성 전용 종목에 생물학적 남성이 출전한 사례들을 종합해 작성됐으며, 이들이 여성 경기에서 총 1,941개의 금메달과 약 50만 달러(약 6억 7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생물학적 남성이 1만 건 이상의 여성Jul 28, 2025 10:45 AM PDT
오늘날 점점 파편화되고 개인화되어 가는 신앙의 시대 속에서, '공예배'는 여전히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 될 수 있을까? <예배, 교회로 모이라>에서 저자 토니 메리다는 이 본질적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며, 예배가 단지 형식이나 습관이 아닌, 하나님과 공동체, 그리고 세상을 향한 복음의 살아 있는 통로임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는 <예배, 교회로 모이라>를 통해 성도들이 다시금 '모이는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일상 속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개인 신앙'에 집중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Jul 28, 2025 10:43 AM PDT
2025 스룹바벨 통일비전 캠프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캠프는 복음 통일을 소망하며 디아스포라의 다음 세대들, 특히 탈북민 자녀들을 교육해 통일의 스룹바벨 세대들로 양육해서 주님의 군사들로 세워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김학송 선교사는 둘째날 '스룹바벨 비전에 대하여'란 주제의 강의에서 유대인의 교육 전통과 정체성, 그리고 스룹바벨 시대의 성전 재건을 통해 다음 세대들이 회복해야 할 신앙적 과제를 제시했다. 김 선교사는 “미국 아이비리그 재학생의 30%, 노벨상 수상자의 23%가 유대인이다. 그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유대인들은 절기 중심의 교육과 토론 중심의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지키는 삶을 살아왔다. 이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Jul 28, 2025 10:43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NBA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Jonathan Isaac)선수가 신앙을 담은 스포츠 브랜드 'UNITU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CP는 아이작 선수가 단지 농구선수로서의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삶과 브랜드에 녹여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작 선수가 처음 세간의 주목을 받은 것은 2020년, 미국 전역을 뒤흔든 블랙 라이브스 매터(BLM) 시위 도중 국가 제창 시간에 무릎을 꿇지 않고 기립한 장면이었다. 당시 그는 "그때도 지금도,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이 단순한 저항이 아닌 복음에 대한 신앙고백이었다고 설명했다. Jul 28, 2025 10:41 AM PDT
얼마 전 우리 내외는 포항 '영일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영일대'라는 호텔은 청와대, 청남대와 엇비슷하게 대통령이 쉬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영일대는 포항제철과 궤를 같이한다. 경제 대통령 박정희의 꿈이 서린 포항제철은, 허허벌판 모래 바닥에 철강 왕국의 기초를 놓은 것이다. 박 대통령은 5·16혁명을 통해 5천 년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서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마을 운동'을 일으켜 전 국민을 하나로 묶고, 우리 민족을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했다. 필자는 후일 '새마을 교육 지도자 반'을 수료했었다. 당시 우리 조에는 장관, 장군, 기업체 장, 총장 등이 피교육자가 되어 새마을 교육을 받고 있었다. 일주일간의 교육은 흡사 교회 부흥회 프로그램과 엇비슷했다. 새마을 운동Jul 28, 2025 10:40 AM PDT
국가정보원이 지난 50여 년간 운영해온 대북 라디오·TV 방송을 전면 중단한 것을 두고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에 대한 국가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방송을 접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자유세계 소식에 눈 뜨게 됐다는 탈북민들의 증언이 쏟아지는 마당에 이를 중단했다는 건 북한 주민이 숨 쉴 유일한 외부 통로를 빼앗은 것이란 지적이다. 정부는 지난 23일 국정원의 대북 라디오·TV 방송 전면 중단에 대해 "북한이 선제 조치를 취해서 우리도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이 지난해 1월 대남 방송 송출을 중단해 이에 따른 대응 조치 차원이란 거다. 그런데 이런 설명 자체가 궁색해 보인다. 북한이 대남방송을 중단한 시기는 지난해 1월 무렵으로 북한 김정은이 남북을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뒤다. 더 이상 남한과 상종하지 Jul 28, 2025 10:36 AM PDT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노동당 부부장인 김여정이 28일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북 대화 재개 시도에 대해 정면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부부장의 이번 발언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이 새 정부의 대북 정책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첫 사례다. 김여정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에서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가 집권 초기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대북 전단 살포 금지, 개별관광 허용 검토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을 가역적Jul 28, 2025 10:36 AM PDT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신앙의 중심이라 말한다. 그러나 예언자 아모스는 이를 정면으로 뒤흔든다. 정의가 사라진 제사, 공의가 없는 제물, 약자를 외면하는 예배는 하나님께 조롱받는 예배일 뿐이다. 신간 <아모스서 바로 읽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이 낯선 예언서를 어떻게 제대로 묵상하고 삶에 적용할지를 친절하게 안내하는 귀한 책이다. 저자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전문가와 비전문가, 신학생과 목회자 모두를 위한 선물"이라 밝힌다. 아모스서의 일차적인 의도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독자들이 실제 삶의 자리에서 아모스의 메시지를 어떻게 살아낼지를 함께 묻는다. 단순한 성서 주해를 넘어, 예언자 아모스가 오늘 한국 사회에서 외쳤을 법한 외침을 독자의 가슴에 되살려준다. 책 전반에서 중심이 되는 키워드는 '정의'와 '공의'이다. 그러나 이 단어들은 단지 추상적 개념이 아니다. 저자는 이 둘을 "공동체 의식"이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 예배를 통해 하Jul 28, 2025 10:34 AM PDT
끊임없는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시대. "더 높이, 더 앞서가라"는 사회적 주문은 이제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의 표준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런 열망은 어디로 우리를 데려가고 있는가?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이자 세계적인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그의 신작 <야망의 대가>에서 이 물음에 깊이 있는 신학적, 윤리적 응답을 내놓는다. <배제와 포용>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책에서 "남보다 더 나아지고 싶은" 인간의 보편적 열망, 즉 '우월성 추구의 야망'이 어떻게 현대인을 병들게 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진단한다.Jul 28, 2025 10:32 AM PDT
목회자의 여름휴가에 대해 교회나 성도들의 분위기는 어떨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목회자 577명에게 이 질문을 해, 그 답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응답한 비율이 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갈 수는 있지만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도 30%에 달했다. 이에 대해 목데연은 "여전히 휴가 언급에 있어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목회자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Jul 28, 2025 10:30 AM PDT
[1] 이희인 작가의 『여행자의 독서』란 책에 있는 한 문장이 내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이고,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다.” 이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인간 경험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다. 독서와 여행은 겉보기에 전혀 다른 행위지만, 둘 다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넘어서려는 갈망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는 같다고 본다.Jul 28, 2025 10:26 AM PDT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근육 부자가 진짜 부자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근육은 노년의 통장이라고 합니다. 근육을 잘 쌓아두면 인생 후반기까지 삶의 질을 지켜주는 자산이 됩니다. 비록 근육은 많지 않지만, 그 중요성을 삶 속에서 배워가고 있기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왜 의사 선생님들은 근육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근육은 힘의 원천입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세우고, 움직이게 하는 기초 에너지의 공급원입니다. 강한 근육은 관절을 안정시켜 부상 위험을 낮춥니다. 근력이 좋아지면 속도, 힘, 지구력이 향상됩니다. 근육량이 많을수록 지방 연소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Jul 28, 2025 10:25 AM PDT
[1] 얼 나이팅케일(Earl Nightingale)이란 저자가 쓴 『위대한 성공의 시작』 (길벗, 2004)이란 책 11페이지에, 짧지만 의미심장한 한 문장이 나온다. “다른 초에 불을 나눠준다고 해서 초의 불빛이 약해지지는 않는다.” 이 간결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은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기 계발 작가인 윌리엄 클레멘트 스톤(William Clement Stone)이 한 말이다.Jul 28, 2025 10:24 AM PDT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Baton Rouge)에 새로 부임한 남침례회(SBC) 목사가 트랜스젠더 직원 지망생에 대해 '선호 대명사(preferred pronouns)'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방 도서관에서 해고되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크 애시(Luke Ash) 목사는 지난 2월 아내와 네 자녀와 함께 고향인 배턴루지로 이주해 스티븐다일 침례교회(Stevendale Baptist Church)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는 지역 공공도서관에도 근무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7월 7일 부서에 새로 배치된 트랜스젠더 직원 지망생에 대해 동료와 나눈 사적인 대화에서 문제가 불거졌다. 애시 목사는 해당 지망생이 없는 자리에서 생물학적으로 Jul 28, 2025 10:2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