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손에 영어로 된 성경을 쥐어준 개척자 중 한 명이 바로 윌리엄 틴데일이다. 그는 1494년 10월 6일 영국 글로스터셔주에서 태어났다. 옥스포드와 캐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1521년 경 목사 안수를 받았다. 헨리 8세와 로마의 관계가 깨지면서 개혁주의자들에 대한 분위기가 더욱 적대적이 되자, 틴데일은 네덜란드 앤트워프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그가 인쇄한 성경이 영국으로 보내졌다.Aug 15, 2017 08:37 PM PDT
우리는 지금 혼돈(混沌, chaos)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해 그만큼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 같지만 사회도 너무 빨리 변해 우리 능력으로 좇아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오히려 더 바빠지고, 더 스트레스 받고, 더 살기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Aug 15, 2017 08:24 PM PDT
고든콘웰신학대학교에서 애틀랜타 한인학생들을 위한 '인텐시브 스터디' 코스를 시작했다. 한 달에 일주일 씩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 학기에 4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인텐시브 스터디'는 모든 과정이 한국어로 제공되며, 유학생들에게는 학생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14일(월)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인텐시브 스터디'에서 정을기 교수가 성서해석학 수업을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 동안 한 학기 과정의 마쳐야 하기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빡빡하게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 모두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었다. 한 달에 첫 일주일 수업 이후 남은 3주는 과제 및 퀴즈,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더해 한 학기를 마무리 하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9월에는 문석호 교수의 '목회와 영성', 10월에는 고세진 박사의 '구약개론', 11월에는 나성균 교수의 '교회사'로 이번 학기 수업이 이어진다.Aug 15, 2017 08:21 PM PDT
'왜 순교의 피는 북한 사람들만의 몫인가'라는 글로 북한 선교사들에 대해 비판했던 탈북민 주성하 기자(동아일보)가 임현수 목사 석방에 대한 뒷이야기를 14일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Aug 15, 2017 05:07 PM PDT
한인기독교상담소(소장 김화자)가 9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엄마, 진짜 내 마음 알아요? 감정코칭’이라는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점검해 보고 자녀의 감정Aug 15, 2017 03:57 PM PDT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지난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미국장로교(PCUSA) 탈퇴를 98.1%의 찬성으로 결정한 가운데 다음날인 14일 필그림교회가 소속된 동부한미노회(노회장 이상칠 목사)가 임시노회를 통해 필그림교회에 대한 행정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양춘길 목사의 설교권 금지와 필그림교회 당회 해산을 결정했다. 필그림교회는 그동안 교단 탈퇴 과정에서 동부한미노회와의 의견차로 인해 순탄치 않은 과정을 보여 왔으나 양측이 하루를 사이에 두고 ‘교단탈퇴’와 ‘당회 해산’이라는 양극단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그림교회는 지난 4년간 PCUSA가 내놓은 '은혜로운 결별정책'에 따라 노회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동의회에서의 교단탈퇴 결정은 그간 노회를 대상으로 대화를 진행해 왔던 '은혜로운 결별정책'에는 더 협조가 어렵다는 선언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필그림교회는 13일 공동의회에서 PCUSA 탈퇴의 건을 비롯한 ECO 교단 가입과 당회원의 임기 등 총 5가지 안건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교단탈퇴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1008표(98.1%), 반대 16표로 교단 탈퇴를 결정했다. 또 ECO 교단 가입에 대해서는 찬성 988표, 반대 29표로 대안적 교단 가입도 압도적인 여론을 보였다. 이 밖에도 교단 탈퇴와 관련,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나머지 항목들도 모두 95%~96%의 지지로 통과됐다.Aug 15, 2017 11:01 AM PDT
14일(월) 오후 5시 나성중앙교회에서 “북한의 도전에 대응하는 구국기도회 및 미국의 대외 정책 세미나”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세미나에 앞서 드린 경건회에서는 한기형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송정명 목사(대표회장)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Aug 15, 2017 10:33 AM PDT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윤목 목사) 8월 월례기도회가 9일 아침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에서 열렸다. 윤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장경일 목사(원패밀리교회)는 요한복음 19장 30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Aug 15, 2017 08:52 AM PDT
남가주가스펠침례교회의 새 담임 이원준 목사가 취임했다. 13일(주일) 오후 4시에 드린 취임감사예배에서 이원준 목사는 한인 1세와 2세, 다민족이 함께 하는 교회로 성장해 나아갈 비전을 선언했다.Aug 15, 2017 08:50 AM PDT
지난주 벨뷰에서의 첫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의 섬김 덕분에 첫 예배는 감격 속에 잘 드려졌습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를 개선하고 새로 시도해야 할 Aug 15, 2017 08:44 AM PDT
저는 지난 화요일부터, 필라델피아 소재 비블리칼신학교 한인학생회가 주최했던 가족수련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졸업한 비블리칼신학교는 매년 Aug 15, 2017 08:41 AM PDT
집을 떠난다는 것은 고생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집처럼 편한 곳이 세상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집을 떠나서 내가 보여 주는 땅으Aug 15, 2017 08:37 AM PDT
아주 인상적인 글을 읽었습니다. 그 내용은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고, "역경"을 거꾸로 읽으면 "경력"이 되고, "인연"을 거꾸로 읽으면 "연인"이 되Aug 15, 2017 08:32 AM PDT
시애틀 형제교회 2대 담임을 역임한 고 심관식 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12일 포틀랜드 영락교회에서 시애틀 형제교회 권 준 목사의 집례로 거행됐다.고 심관식 목사는 시애틀 형제교회 2대 목사로 14년 동안 사역했으며 시애틀 기독교 연합회장, 2000년에는 미국 장로교 한인 교회 협의회(NKPC) 총회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에는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옮겨, 신앙 칼럼 등 원고 작성 등을 통해 이민 목회와 교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왔다. Aug 15, 2017 06:24 AM PDT
이단 문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재림예수'로 자처한 인물은 약 50명에 달한다고 한다. 박태선(전도관, 1990년 사망), 구인회(천국복음전도회, 1976년 사망), 안상홍(하나님의 교회, 1985년 사망), 조희성(영생교, 2004년 사망), 문선명(통일교, 2012년 사망)과 같이 지금은 현존하지 않는 인물 외에도 신천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등 여전히 많은 유사 기독교 단체는 자기들의 교주를 재림예수 혹은 보혜사 혹은 여타의 신적 존재로 추앙하며 신앙생활을 영위한다.Aug 15, 2017 05:0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