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이었다. 나는 분만실에서 한 산모를 보살피고 있었다.하지만 우리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조그마한 미숙아와 세상이 떠나가라고 울어대는 두 살짜리 딸을 남겨 두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미숙아의 생명을 유지시키기는 참으로 힘들 것이 분명했다. 우리 병원에는 인큐베이터도 없었고 아기에게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특별한 기구들도 없었Aug 19, 2017 08:00 AM PDT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의 돈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하늘의 시동장치 없이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은하수를 만들었을 때 어떤 도움도 요구하지 않았다. 우주를 창조할 때 우리의 눈곱만한 도움도 없이 그냥 멋지게 해냈다.Aug 19, 2017 07:44 AM PDT
시험받지 않은 믿음은 신뢰할 수 없다. - 에이드리언 로저스(1931-2005)Aug 19, 2017 07:17 AM PDT
사랑의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은혜 안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생명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날씨가 어느덧 서늘해지며 더욱더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Aug 18, 2017 08:17 PM PDT
"자넬(Janelle)"로 불려졌던 미 동북부 메인주 출신의 제프리 존스턴(Jeffrey Johnston)은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역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고용한 직원 중 한 명에 의해 9살 때 성폭행을 당한 후, 어린 제프리에게는 강한 성적 혼란이 일어났고, 모든 종료의 관계 장애, 중독, 심적 고통 등 어둡고 문제 많은 길에 그가 놓여지게 했다.Aug 18, 2017 07:07 PM PDT
시진핑 국가주석 체제가 출범한 이후 중국 정부의 종교탄압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또 기독교 박해 수위가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Aug 18, 2017 05:02 PM PDT
성경은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 11:30)고 말씀합니다. 사람을 얻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해서든 “더 많은 사람”(고전 9:19)을 얻기를 소원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더 많은 사람 얻기를 갈망했던 까닭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을 얻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사업도 사람을 얻는 것입니다.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사고파는 것보다Aug 18, 2017 12:21 PM PDT
17일 스페인의 제2도시인 바르셀로나 중심가 람블라스 거리와 카탈루냐 광장을 잇는 지점에서 밴 차량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Aug 18, 2017 05:44 AM PDT
청년사역연구소(대표 이상갑 목사)에서 3일 청년·청소년 사역자들을 위해 '성 문제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권면의 글'을 SNS에 게시했다. Aug 18, 2017 05:34 AM PDT
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산본교회)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한 청소년 사역자의 성추문과 관련,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 목사는 18일 SNS를 통해 "청년·청소년 사역자는 그 자체로 그들의 주목을 받고 자리 자체가 권한과 귄위가 있기에, 교회의 크고 적음이 문제가 안 된다"며 "사역자라면 스스로 절제하고 근신하면서 사역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을 지키고 자신이 지도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Aug 18, 2017 05:31 AM PDT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수평이동'이라는 말은 다소 부정적 의미로 통한다. 1960~70년대 이후 지속되던 성장세가 꺾이고 침체를 경험하고 있는 현실의 단면이자, 소위 '양극화'를 야기한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수평이동이란 말 그대로 기존 신자가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옮겨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이동에는 여러 배경이 있어 천편일률적으로 이를 막거나 반대할 순 없다는 견해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이동의 종착점이 주로 대형교회라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최현종 선임연구원이 지난 2014년에 발표한 논문 '한국 개신교의 새신자 구성과 수평이동에 관한 연구'(한국기독교신학논총 2014년 91권에 수록)에 따르면, 대형교회(교인수 1천명 이상)의 새신자 중 48.4%가 수평이동에 의한 것이었다. 이는 최 연구원이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242개 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중·대형교회(301~999명)는 45.8%, 중·소형교회(101~300명) 40.3%, 소형교회(~100명) 42.7%로, 대형교회의 수평이동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Aug 18, 2017 05:27 AM PDT
행사의 클라이막스는 장기근속교사 상 수여와 오랜 역사의 한글학교 명단발표로 이어졌다. 휴스턴 한인학교, 성바오로 정하상 한국학교, 콜럼버스 한국학교 등 40주년 이상 한글학교 를 포함해 개교 20주년, 30주년 학교의 명단발표를 통해 이민역사 만큼이나 굴곡진 역사를 가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학교들을 기념했다. 여기에 더해 뉴욕한국학교 허병렬 교사에게 50년 장기근속교사 상이 수여돼 존경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 밖에 4명의 25년 근속교사, 9 명의 20년 근속, 15명의 15년 근속, 30명의 10년 근속 교사들에게도 상이 수여됐다.Aug 18, 2017 04:49 AM PDT
배기성 한인회장은 “해마다 맞이하는 광복절이지만 내 민족, 내 나라의 의미가 늘 새롭게 다가온다. 순국 선열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어 조국이 광복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애틀랜타 한인 동포사회 모두가 하나돼 진정한 화합과 도약의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Aug 18, 2017 04:12 AM PDT
‘미국 보수주의자’의 편집차장이자 뉴욕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의 필진 및 편집자로 활동했던 로드 드레허가 ‘포르노의 끔찍한 대가’라는 글을 최근 ‘미국 보수주의자’에 게재했다. 그는 “얼마 전 한 보수적 기독교 학교의 사역자가 내게 말하길, 그와 함께 일하는 모든 미혼 청년들이 포르노에 중독돼 있다고 했다”며 “보수적이고, 교회에 출석하며, 하나님과 목회자들을 섬기길 원하는 청년들이 16명씩이나 그 같은 덫에 걸려 있었다. 당신은 그 같은 일이 당신의 자녀에겐 일어나지 않을 거라 믿는가? 정말 그런가?”라고 했다. 그는 “이것은 단지 도덕적 위기만이 아닌 사회적 위기다. 그리고 그것은 생명과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는 위기”라며 일본 전문가들의 몇 가지 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그가 인용한 조사들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일본인들이 성적 경험 없이 30대에 진입하며, 일본은 젊은이들이 성관계와 로맨틱한 관계를 지양함으로써 급격한 인구 감소를 직면하고 있다. 한 여성은 동년배 중 64%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인터넷으로 포르노를 보는 것이 (실제 관계를 맺는 것보다) 더 쉽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상하고 폭력적인 성적 행동이 담긴 이미지와 영상을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되면, 그 개인과 사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라며 “우리의 뇌와 정신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자녀들이 그들의 어린 시절을 포르노에 사로잡히지 않고 보낸다면 어떨까”라며 “우리는 언젠가 그들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 그들이 삶의 배우자를 찾고 사랑하는 데 있어서, 이 사회에 만연한 포르노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 문제를 개별 가정 뿐 아니라 공동체적으로 직면해야 한다”며 “우리는 우리의 아들과 딸들을 포르노에게서 보호할 뿐 아니라, 그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것에게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했다.Aug 17, 2017 10:19 PM PDT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우리나라도 농경과 산업화, 정보화 시대를 지나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새 시대'의 문턱에 서 있다. 그럼 이 때 교회의 역할은 무엇이며, '세상'은 교회에 무엇을 기대할까?Aug 17, 2017 10:1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