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기도로 키우는 다음 세대
6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습니다. 시애틀의 아름다운 여름이 드디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번 주일은 갑자기 온 더위에 조심하라는 경고까지 뜨고 있습니다. 늦게 온 여름의 날들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방… [장홍석 칼럼] 예수를 자랑하는 사람들
어제 두 번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12시에 James Kim 군의 결혼식의 있었고, 3시에는 James On 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 두 결혼식이 제게 특별했던 것은 이 친구들이 모두 제가 가르쳤던 학생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몇 달 전부터…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두 노인 (레프 톨스토이)
두 노인이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두 노인은 신앙생활을 잘하는 예핌과 엘리사라는 노인입니다. 예핌은 술 담배를 하지 않을뿐더러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는 노인입니다. 반면에 엘리사는 보… 선지자가 왜 욕을 해!
최근 수년 전부터, 나는 매 주일 칼럼을 쓰고 있었다. 들리는 말로는 국내의 모든 교파의 교역자들과 평신도들 그리고 선교사들과 해외동포를 합하면 적어도 10만여 명이 필자의 글을 읽고 있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 글들이 묶어…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1] 인간은 선과 악 중에서 무얼 선택할까? 성경적으로 말하면 악을 택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 왜 악을 즐겨 택하는 걸까? 그건 루터의 말처럼 인간 안에 '구부러진 마음'(죄)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에게 손해가 되거나 위… 하나님과 친밀감을 위한 5가지 열쇠
마가는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가지신 예수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이 친밀한 순간 우리는 내가 누구이며, … 이주혁 선교사의 발뒤꿈치 뼈가 조각 났습니다
알레그리아 선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누에바에라 지역에 위치한 로스올리보스 캠핑장에서 제1회 알레그리아 여름성경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여름성경캠프는 미비블리아 레벨1 레벨2를 공부하고 있는 초등…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6.25 전쟁: 참상의 기억을 넘어 하나님의 도우심을 떠올리는 날로
구약 전도서에는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전 8:14) 라는 말씀이 있다. 잘 수긍하기 어렵고 쉽게 헤아리기 어려운 내용이다. 전도서 기자는 17절에는 지혜자라도 능히 알지 못한다고 일괄하고 있다. 이…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호라티오 스페포드와 찬송가 "내 영혼 평안해"
평안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할 때 철학적으로 두 개의 단어로 표현하게 됩니다. 그 하나는 로마식 Pax Romana. 그리고 다른 하나는 히브리 식의Shalom 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Pax 와 Shalom 을 공히 평안 이라고 표현 합니다. 하지만 이 … 폼페이오 前 국무 “바이든, 나이지리아의 기독교인 박해 대응해야”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바이든 행정부가 나이지리아의 급증하는 기독교인 박해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한 칼럼에서 “지난해 나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6월 기도편지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Pandemic의 위기가 지나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낙심하… 미국 대법원 결정이 옳았다
미국 대법원은 6월 24일, 지난 50년간 임신 24주까지는 마음대로 낙태할 수 있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어 임신 15주 이후의 낙태를 전면금지한 미시시피주 법의 위헌법률심판에서 6:3으로 합헌판결 함으로써 이제 적어도 미국… 평양 봉수교회의 불편한 진실
평양의 봉수교회와 칠골교회의 설립 계기는 매우 다르다. 칠골교회는 김일성과 그의 모친 강반석과 그의 친정 지계들이(강돈욱. 강양욱) 개척했고 섬겼던 교회였기에 김일성이 말년에 그 교회 자리를 찾아내어 재건시킨 교회였…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전쟁 상황이 교착상태에 빠질 때였습니다. 독일 사회는 위기를 맞습니다. 독일군과 정부는 조국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호소하면서 국민 총궐기를 도모합니다. 그들은 젊은이들을 설득해서 참전을 독려합니… [김병규 칼럼] 가짜 기대감의 위험성을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을 만났다 생각되면 조급해 집니다. 그러나 정리가 되면 단순해집니다. 단순해지면 강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급해 지면 기적을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기적이 앞서면 신앙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