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연합감리교회 원로 목사이자 서북미 교계 원로였던 故주완식 목사와 김신애 사모의 추모 예배가 오는 12월 28일(토) 오전 11시 타코마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박용규 목사) 거행된다.
주완식 목사가 지난 7월 18일 향년 89세로 별세한데 이어, 김신애 사모 역시 지난 11월 1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5년 경기도 포천에서 출생한 주완식 목사는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기감 동부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고인은 1960년부터 1980년까지 강원도 춘천 우두교회, 육군 군목, 충북 단양제일교회 등을 섬겼다.
1980년부터 2000년까지는 플로리다 올랜도교회, 조지아 사바나교회, 타코마 연합감리교회에서 목회했다. 2000년 은퇴 후에는 8년 동안 루이지에나 리스빌교회, 알라스카 구암교회, 시애틀 연합감리교회에서 자비량으로 교회를 섬겼다.
유족으로는 주혜실 목사와 요셉 주, 존 주(John Joo) 전도사가 있다.
故 주완식 목사, 김신애 사모 추모예배
일시: 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 타코마 제일한인연합감리교회
주소 : 501 South 84th St., Tacoma, WA 98444
문의 : 206-651-0908 주혜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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