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칸 영화제 수상작 <브로커> (上)
박욱주 교수님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코너에서는 지난 5월 제75회 프랑스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これえだひろかず) 감독의 한국 영화 <브로커>를 분석합니다. 배우 송강호(상현), 강동…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7] 영적 성숙의 장애물(2)
지난 세대에 전 세계에 가장 많은 신학자를 배출하고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며 가장 강력한 기독교 국가로 알려졌던 영국이 오늘 날에는 무슬림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어서 전에 건축한 거대한 예배당의 다수가 결혼식장이나 … 강태광 목사의 문학 칼럼(1) 나사로는 웃었다!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는 많은 문학 작품 중에 저에게 최고 작품은 유진 오닐의 "나사로는 웃었다(Lazarus Laughed)!"라는 희극입니다. 유진 오닐은 평생 불행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작품 대부분이 비극입니다. 그런데 "… 끝 아닌 완성… ‘죽음 인지하는 것’, 가장 중요한 공부
"이번 시청각교육 시간은 정말 저에게 뜻깊었던 시간이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유언장도 써보면서, 내일 죽을 것 같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어요. 엄마, 아빠도 한번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 윤 대통령이 잊어선 안될 北억류 국민 6명
북한의 상습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정부의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북한이 지난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동해로 쏘자 한·미 연합군이 바로 다음날 동해상으로 지대지미사일 8발을 발사한 것만 봐도 그 변화를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작곡가 나운영, 그리고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위 글은 20세기 유명한 프랑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 올리비아 메시앙(Olivier Eugène Prosper Charles Messiaen,1908-1992)이 1953년 9월 어느날 파리 예술음악학교 작곡과에 지원한 나운영 에게 그가 제출한 작품 중 "아흔 아홉양" 이란 곡… [장홍석 칼럼] 예배가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사람들
2022년 우리 교회 주제 성구는 '시온의 대로로 나아갑시다'입니다. 오랜 펜데믹으로 인해 무너져 있는 교회 예배를 회복하자는 마음으로 정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회복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면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일은 아…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잠실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
6월의 첫 주입니다. 여름이 여름 같지 않게 천둥 번개가 치는 첫 주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를 맞이하기 전 지금의 시애틀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데 그 명성을 되찾는 여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이기범 칼럼] 영적으로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 있는가?
한국에 입국하면서 셀폰에 유심 칩을 심었지만 문제가 생겨,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서만카톡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장소에 가든지 먼저 와이파이가 터지는 장소인지 확인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이… 4명의 군목 이야기
[1] 감동적인 실화 하나를 읽었다.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월 22일, 뉴욕항을 떠난 연합군 병력 수송선 도체스터호는 904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북으로 향하고 있었다. 항해 12일 만인… [기고] 한국 청년 복음화율 3%...다음 세대 위한 목회현장 "대한민국 군인교회"
대한민국에서 군선교의 역사는 1948년 9월 해군창설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공식적으로는 무명의 카추샤 병사의 호소문들에 힘입어 1951년 2월7일 군종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이 6.25 전쟁이 한창이…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7] 영적 성숙의 장애물
우리는 스코틀랜드의 작가인 J. M. Barrie가 1911년에 쓴 흥미로운 작품인 "피터 팬"에 대해서 많이 듣고 읽어서 잘 안다. 나도 어릴 적에 그 만화와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재미있어 했는지 기억한다. 그는 나이가 먹으면서도 자라는 …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마동석 유니버스, <범죄도시 2> (下)
영화는 운동하는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사고의 각성을 강제한다. 소설도 동일한 기능을 갖지만, 활자는 이미지가 지닌 직관적 접근성을 따라잡지 못한다. 특히 그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활동적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5] 메타버스 속 위험 요소 4가지
1) 메타버스 중독입니다. 도박을 하고, 게임을 하고, 술을 밤새워 마시면, 우리는 뭐라고 하나요? '중독'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럼, 메타버스 속에 하루 종일 살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신문명이니까 건전하고, 안전하고, 건강할…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6] 메타버스 속 범죄
메타버스에서 생활할 때, 자신도 모르게 범죄에 연루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까요? <메타버스 골드러시>, 민문호 저자는 MZ 세대가 자신도 모르게 범죄자 혹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