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교 140주년 특별 기고 (4)]필라델피아 한인대회가 꿈꾼 기독교민주주의 국가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민족자결주의를 주장한 미국이 승리하자 미주 한인들은 이승만을 비롯한 몇 사람의 대표를 선출하여 국제사회에 우리의 독립을 호소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일본 유학생들은 1919년 2.… [김재성 칼럼] 5월 미국 졸업식에서의 단상
미국에서의 5월은 대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의 졸업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회가 금지되어서, 성대한 졸업식이 영상으로 대체되었었다. 올해는 다시 예전의 졸업식 가운과 장식들… 호주 선거로부터 기독교인이 배워야 할 교훈
지난 26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호주 캔버라에 기반을 둔 보수 기독교 로비 단체의 활약상을 다룬 칼럼을 소개했다. 이 글을 쓴 벤 크루진스(Ben Kruzins)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위치한 허브침례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캔버… 그렉 로리 “총기 난사 참변, ‘왜’ 아닌 ‘누구’에 집중할 때”
미국 대형교회 목사인 그렉 로리가 지난 24일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10대가 총기를 난사해 21명이 사망한 참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의 담임목사인 그렉 로리는 24일 크리스천포스트… 메타버스 교회는 낭만적이지 않을 것이다
전 세계 교회는 2년이라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메타버스 세계로 진입하게 됐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아직 개념 잡지 못한 성도들은 전 세계 교회가 벌써 메타버스 시대로 진입했다는 말을 의아하게 생… 마이클 브라운 “근거없는 증오가 미국 파괴하고 있어”
지난 14일과 15일 미국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인종혐오 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근거 없는 증오가 우리 조국을 파괴하고 있다’라… [미드웨스턴 컬럼: 정우현 교수] 이혼이 답일까?(4)
상담자로서 부부가 이혼의 위기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부로 변모한 요인을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그들은 정말 행복한 인생이 되길 바랬다. 그래서 순간순간 변하기 쉬운 감정이라는 놈의 노예가 되지 … [박상원 칼럼] 왜, 복음통일인가? - 화평(Peace)의 참 의미를 알 때
북한의 코로나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접했다. 우리는 이제 코로나가 서서히 소멸해 가고 있는데 그곳은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니 참 아이러니하다. 안그래도 지난 1월 지하성도들이 3명이 코로나로 생명을 잃었다는 소…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서사는 주술사 스트레인지와 스칼렛 위치 완다의 정체성 혼란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샘 레이미 감독은 이 정체성 혼란을 표현하기 위해 다중우주의 다른 자아들을 등장시… “러군의 우크라인 집단 학살은 인류에 대한 범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러시아 군대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 학살은 인류에 대한 범죄"라며 "푸틴은 국제사법재판소에 서야 한다"고 규탄했다. 샬롬나비는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 전쟁 후 김일성 교회 잔존 세력과 영향력 제거를 위한 정책
김일성은 6.25 남침 전쟁에서 실패한 후 자신의 공산 정권을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1958년부터 북한을 사회주의화하기 위한 전면적 사상 교육을 전개하였다. 전쟁이 53년 끝난 후에는 전 국토가 초토화된 산업 시설과 주거 환경… [박광철 목사의 영적 성숙 5] 영적 성숙을 향한 여정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 [메타버스 속 MZ 세대 시리즈 5] 메타버스 속 위험 요소 4가지
메타버스 속 MZ 세대는 어떤 위험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까요? 1) 메타버스 중독입니다. 도박을 하고, 게임을 하고, 술을 밤새워 마시면, 우리는 뭐라고 하나요? '중독'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럼, 메타버스 속에 하루 종일 살면 어…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 속 자유와 반지성주의
'보통 사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13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마지막으로 본 이후 처음으로, 20대 대통령의 취임식을 모국에서 티비로 보게 된 셈이다. "다시 대한민국"으로 시작되는 새 대통령의 취임식 슬로건은 절로 과거 트… ‘홀로 세대’ 증가로 ‘가정 해체’ 위기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이유 등의 영향으로 위기가정이 급증하고 있다. 가족 해체의 대표적 원인은 이혼율 증가다. 고용과 소득 불안정 등 경제적 문제가 가족 해체를 심화시킨다. 양육 부담 등으로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