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인상의 성경과 고전] 간신론(奸臣論)
조선시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牧民心書)》〈속리(束吏)〉편에서 ‘간신은 비(碑)를 세우고 이름을 새겨 영원히 기억하게 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충신만 비(碑)를 세워 공적을 기리는 것이 아니라, 간신(奸… [신동수 칼럼] 쿠웨이트 미군, “한국 라면 없나요?”
인류 평화를 위하여 미국 군인들은 세계 곳곳에 파견 근무하고 있다. 특히 중동지역은 알카에다 잔당들과 탈레반들이 연계하여 그 세력들이 테러와 자폭, 극단주의자들의 마약 조직까지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자유 우방을 위…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고등학교와 대학교
얼리로 이미 입학할 학교를 결정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시니어들이 이제 몇 주내로 있을 대학 합격 편지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다섯 달 남짓 있으면 대학이라고 하는 전혀 다른 세상에 입문하는 [윌리엄 문의 컴퓨터 상식] 김종훈 내정자 사퇴 단상
조국의 박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2013년 2월 초순 금의환향하는 대한항공 태평양 상공에서 그의 마음속에서는 만감이 교차했으리라. 그리고 미래 한국을 먹여 살릴 신종 정보통신 기술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설계하면서 새로운 … 수학으로 하나님 증명하는 게 가능?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다. 성막과 성전과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의 치밀한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우주에 편만한 조화와..... [장세규 칼럼] 여성의 행복이 나라의 축복입니다
다양한 국제적인 평가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여성의 사회 참여와 사회적 지위 분야에서 무척 뒤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인 여성의 위치와 역할에 관련해서 신선하고 개혁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성자 칼럼] 리더의 비전
봄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온 Grace와 함께 영화 ‘링컨’을 관람했습니다. 노예 해방을 위해 제13차 헌법개정안을 통과시키고자 분투하는 링컨의 생애 마지막 4달만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있는 영화로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 [안인권 칼럼] 1:29:300 법칙
허버트 하인리히는 1920년대에 미국의 여행보험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는 이 회사의 엔지어링 및 손실 통제 부서에 근무하면서 업무 성격상 많은 사고 통계를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실제 발생한 [특별 기고] ‘토요타 신화’, 교회가 배워야 합니다.
토요타가 되살아났다. 아니 ‘더 강한 괴물로 살아났다’고 합니다. 여섯 번에 걸친 위기, 리먼 쇼크, 대량리콜, 엔고, 일본 대지진.... [김세환 칼럼] 신앙의 힘
오는 세월 못 막고, 가는 세월 못 잡습니다. 시간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영원이라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에 계시는 하나님의.... [정인수 목사 칼럼] 재정 절벽만 절벽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미국은 신년 벽두로부터 재정 절벽 사태로 어수선했다. 의회의 조정으로 우선 급한 불은 컸지만 앞으로도 첩첩 산중의.... [이선이 칼럼] 남자 vs 여자 외도 차이?
소와 사자의 우화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소와 사자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였다. 부부는 서로 있는 힘을 다하여 섬기고 아꼈다. 소는 정성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고,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다. 사자도 최선… ‘광해, 왕이 된 남자’ 속 주님의 음성
얼마 전 오래 간만에 아내와 함께 한국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라는 제목의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제.... [김세환 칼럼] 삼한사온(三寒四溫)
날씨가 참으로 변덕스럽습니다. 이상기온 탓으로 사계절의 구분이 거의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래 전통적으로 “삼한사온”의 날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편적으로 삼일동안 춥고 사일동안 따뜻한 날씨입니다. … [김한요 칼럼] 바늘구멍 소통
얼마 전 한 언론기관에서 대선주자들이 국민들과의 소통을 외치면서 정작 국민들과의 소통 통로인 기자들과는 바늘구멍 소통을 한다며 지적하는 기사를 읽어 보았다. 리더의 입장에서 소통을 한다고 해도 쉽지만은 않은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