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공부: 교과서 읽기
대학에서 교과서를 읽는 것은 그냥 소설책이나 재미로 책을 읽는 것과는 무척 다르다. 현명한 학생이라면 대학이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바닷가에서 보내는 휴가는 아니라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을 것이다. 학교 교재를 읽… [박용덕 칼럼]복음적 십자가
사람들이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요즘 많이 힘들어요. 그러나 다 십자가로 생각하고 참고 살아야지요.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는 자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 상황도 십자가로 … [목회칼럼]신지식과 신앙 및 불신앙의 결과
마가복음 4:37에는 큰 광풍(狂風)이 일어나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가득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 배가 파선(破船)되거나 곧 침몰(沈沒)할 것 같은 불안과 두려움에서 제자들은 경험과 기술이며 진액(津液)을 다하는 노력(… [이학진 칼럼]성경 통독과 이해를 위한 넷째 지팡이
세 단계로 나누어진 하나님과의 언약을, ‘하나님과의 언약의 수립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왕조의 삶 속에서의 언약의 갱신’에 이어 하나님과의 언약의 성취로서의 ‘예수님의 새 언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환 칼럼]눈동자와 눈알
한국에서 대학을 갓 졸업하고 미국에 오셔서 신학교 교수가 되신 분이 있었습니다. 미국 사람들 하고만 사십여 년이 넘게 지내셨기 때문에 말이나 생활방식이 한국 사람보다는 미국 사람에 더 가까웠습니다. 어느 날 아내와 함… [현순호 칼럼]사랑할 때는 무촌, 미워질 때는 원수인 부부
부모는 일촌, 피를 나눈 형제는 이촌, 부모의 형제들을 삼촌으로 삼는 세상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을 촌수를 넘어 사랑하며 한 평생 산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선물이다. [남성수 칼럼]사순절에 우리가 모여야 할 곳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는 총 3번에 걸쳐서 성전 건축이 있었다. 그 첫번째 성전은 솔로몬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십수년간의 준비와 7년간에 걸친 대 공사였다. [부활절 메시지]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천하에"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할렐루야!"라는 말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는 뜻입니다. 기뻐서, 박수 치며, 노래하고, 얼싸 안고, 펄쩍 뛰며, 춤추는 감격스런 말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정말 온 인… [손기성 칼럼] 오늘 내가 들어야 할 말
고국에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며 관심이 쏠렸던 부처가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입니다. 그 신설되는 부서의 장관으로 김종훈 씨가 내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도 시작해 보기 전에 고국의 매서운 정쟁에 고개를 떨구… [이성자 칼럼] 회개의 영을 부으소서
최근에 성막에 대하여 나누면서 회개의 영을 부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지성소의 영광까지 나아가기를 사모하지만 그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회개의 부족이라는 생… [김종민 목사 칼럼] 그리스도의 고난은 되갚을 수 없다
올 해는 예년에 비해서 부활절이 빠르다. 보통은 4월쯤인데 3월 말에 부활절이 있어서 생각보다 분주한 3월이다.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을 기념한다면 부활절은 교회의 생일이다.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도 존재할 수 없다. 사이프러스의 국가부도사태, 달러에 어떤 영향 끼치나?
지중해에 있는 사이프러스란 작은 섬나라가 연일 미디어의 조명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키프러스>라고 하고 성경에는 <구브로>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바울이 1차선교여행의 첫 기착지로 삼았던 나라다. 아마도 그 곳 출신으… [안인권 칼럼] 하나님의 위험한 결정
하나님이 자기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고 철저하게 믿고 있었던 한 남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그는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엉덩이가 시퍼렇게 멍든 채로 바닥에 누워 이렇게 중얼… [김칠곤 칼럼]성공의 법칙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재미있는 일도 생기지 않는다 행동하라." 이것은사람이 목적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아니하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마음먹은 것이 반드시 이루어… [백 순의 신앙시] 부활의 아침
언뜻 훈훈한 바람 서쪽을 향해 넓게 그리고 길게 펄쳐 있는 공허한 대지와 산맥 그 황량한 공간위를 가로질러 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