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서성봉 목사 칼럼] 어떤 말을 하고 사십니까?
부부싸움을 할 때 남녀가 상대방으로부터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됐어. 말을 말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신 탓이야.”, “당신 집은 원래 그래?”와 같이 한층 자극적인 말 대신 무시해 버리는 듯한 투의 말을 더 못 견… [박성근 칼럼]상처의 무게
어느 젊은이가 억울하게 행한 실수로 마을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실수에 대한 소문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흥분한 마을 사람들이 몰려가 그에게 돌멩이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김세환 칼럼]영불리신(影不離身)
신의 “그림자”를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걸어 다닐 때마다 뒤에서 슬그머니 쫓아오는 음산한 그림자를 떨쳐버리고 싶었습니다. 하루는 작정을 하고 달음박질을 시작했습니다. 빨리 도망치면 그림자를 떨구… [고승희 칼럼]에텔 워터의 ‘폭풍우를 지날 때’
기차를 타고 미국 죠지아 주의 어느 조그마한 도시를 지날 때, 수선 가게의 벽에 “슬픔에 잠긴 마음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고칠 수 있음” 이라고 쓰여진 큰 간판을 보았습니다. 이 간판은 과장이 있기는 해도 효과적인 선전이었… [목회칼럼]말씀에 이끌리는 믿음을
<마 21:28-32>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 [이학진 칼럼]성경통독과 이해를 위한 아홉째 지팡이
중간 시대와 신약성경의 배경,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의 시대가 BC 400여년에 끝나고 선지자가 없는 약 400년간의 공백기간 후에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김인수 칼럼]소현세자와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
중국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라는 세 강대국 사이에 끼어 편할 날이 없었던 고난의 민족은 임진왜란이라는 미증유의 대전란을 겪고 난 지 한 세대가 지나고 나서 이번에는 북으로부터 또 다른 침략을 받았다. 만주 여진족의 추장… [남성수 칼럼]가위 200개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였던 이태영 여사가 변호사가 되기 전, 한때 이불 장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원래 이화여전을 졸업하고 평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였다. [이성자 칼럼] 복음의 위대한 영향력
현재 저는 네팔에서 목회자 컨퍼런스를 인도하고 있으며 신학교 건립을 추진중입니다. 해외 선교에 힘을 쏟으면서 언제나 제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기대가 있습니다. 각 나라들에게 복음의 씨가 뿌려지고, 각 나라들이 복음에 문… [심관식 컬럼]예수님이 보시는 어린이
인간의 역사가 지구상에 이어가는 동안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어린이는 예외 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한정된 지구라는 면적 위에 무한정으로 늘어가는 인구 문제로 많이 들을 수 있는"산아제한"을 말하게 된 것입니다. [신동수 칼럼] 핵보다 더 무서운 종북 세력
북한이 은하 3호 장거리 핵 미사일을 발사하자 UN안보리에서는 즉각 대북제재 결의안 2087을 체택했다. 북한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저들은 반발하며 마치 미치광이처럼 이성을 잃고 남조선 괴뢰 패당이라 몰아 부치며 전… [정인량 칼럼]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虛像)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은 미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국적인 이상 사회를 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풍요한 신 대륙을 꿈꾸고 이민오는 전 세계인의 공통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찾아온 많… [안인권 칼럼] 핵심만 보라
20세기 후반에 혜성처럼 나타나 움직이지 못하는 거대 난파선 GE를 살려낸 잭 웰치의 처방은 단 한 줄의 메시지였다. "1등, 2등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라!" 자신이 설립했던 회사 애플에서 쫓겨나 유랑생활을 하다가 다시 돌아와 망…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학에서의 전공선택(III)
지난 주 칼럼을 통해서 학생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 지 잘 모르는 경우 어떻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을지 몇 가지 방법을 함께 나눈 바 있다. 대학 졸업 후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 정하지 않은 학생들은 지난 주에 언급했던 방… [이기범 컬럼] 왜 살아있느냐 물으시거든
『며칠 전,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얘야, 내가 왜 널 계속 살려 둬야 하니?"라고 물으시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은 꼭 살아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