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열심히 믿었는데, 하나님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한 때는 배신감과 분노가 몰려와 예배조차 드릴 수가 없었다는 방송인 정선희. 이제 신앙을 통해 모든 어려움과 슬픔을 이겨낸 그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뤄가며,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매일 새벽 4시가 되면 밝은 에너지로, 조금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부지런한 이들을 힘차게 맞이하는 그녀. 2년째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명품 DJ 정선희다. 그녀는 2009년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선희의 러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의 DJ를 맡아오다가 2017년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만났고, 이를 통해 지난 해 MBC 라디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DJ로서의 행보가 처음부터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처음 라디오를 맡게 되었을 때에는 98%의 악성 댓글이 게시판을 도배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이유는 오해와 누명이었다.
1992년 SBS 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린 정선희는 재치 있는 입담과 언니 같은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했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원조 딱따구리' 등 여러 유행어를 남기며 방송활동을 활발히 이어 나갔다.
이랬던 그녀가 방송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은 2008년,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를 차례로 잃은 사건 때문이었다. 그들의 죽음과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억측과 루머, 악성 댓글들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했다. 이로 인해 고통과 절망에 빠진 정선희는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했다. 배신감에 휩싸여 예배 도중에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끝없이 하나님을 불평했지만 결국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정선희씨는 한 간증의 자리에서 "수면제와 알코올이 없으면 살지 못했던 자신이 대중들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설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따뜻한 사랑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로아29선교단 제공 |
한 간증의 자리에서 그녀는 "수면제와 알코올이 없으면 살지 못했던 자신이 대중들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설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따뜻한 사랑 때문이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큰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부정했지만, 시간을 지나서 돌아보니 혼자라고 생각했던 길고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하나님은 함께 하셨다. 고난 가운데 참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한다"고 고백했다.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자신을 향한 계획을 바라보며 견뎌왔다는 정선희. 그녀는 현재 , C채널 <힐링토크 회복> 등의 여러 방송의 진행자와 라디오 DJ로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의 강연이나 삶을 고백하는 간증의 자리에 서며 끊임없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자신과 같이 절망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누군가에게 그녀는 "우리를 포기치 않으시는 한결 같은 하나님 사랑이 우리 곁에 있다"며, "지금 겪는 어려움, 슬픔들이 우리 인생에서 아주 짧은 시간이고 나머지 긴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안에서 살아왔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누구보다 진솔한 그녀의 고백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정선희의 강연 및 간증은 로아29선교단 최원준 팀장 (010-4999-5143)을 통해 섭외 문의가 가능하다. 이 땅의 선교와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로아29선교단은 연예인 간증사역을 핵심으로 사람들에게 친근한 여러 문화 컨텐츠들을 통해 사역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NO1 간증사역을 펼치는 로아29선교단에서는 RoA29 공식강사 외 조성모, 양동근, 김용만, 송준근, 박지선, 박미선, 노사연, 선예, 심수봉, 최진희, 강수지 등의 섭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