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전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영화 <교회오빠> 개봉을 앞두고 목회자들의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안양제일교회의 최원준 목사는 이관희 집사의 삶을 보고 “故이관희 집사님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순전한 사람 같다”며 “몸이 아픈 순간에도 내 병이 치유되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일지 묵상한 그 마음이 너무나도 감사했고 귀하게 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우리교회의 이찬수 목사는 “<교회오빠>를 보는 내내 故이관희 집사님이 보여준 아름다운 삶의 모습과 하나님 앞으로 부름 받아 가는 소천하는 과정이 큰 도전과 충격을 줬다”며 “하나님께서 한 부부의 헌신을 통해 저와 같은 목회자는 물론이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삶의 본을 보여주는 샘플을 허락해 주셨다고 믿는다”고 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저렇게 해석하고 평안하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인생의 상급이 되는 인생을 보여주는 영화”라며 “갑작스런 고난 앞에서 어떻게 해야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해석이 모두 담겨 있다. 신자와 불신자 모두 보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영화 <교회오빠>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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