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말이란 중요합니다. 고난 중에 말이라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어려울 때 말 때문에 더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힘든 시기에는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난은 패배가 아니고 소망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힘들 때일수록 언어생활을 잘해야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선생이 되지 말라 말씀합니다. 이 말은 선생으로 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배우는 자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선생으로 말하면 질책하고. 정죄하고.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배우는 자로 말하면, 권면이 되고 호소가 됩니다.
그러나 선생으로 말하면 가슴의 말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긍휼이 있어야 합니다. 긍휼은 compassion입니다. 함께 라는 com과 고난이라는 passion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그래서 긍휼의 지도자는 고통당하는 자들과 같은 자리에서 느끼는 고통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긍휼의 지도자는 심판 주로 말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심판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심판 받을 자의 위치에게 말합니다. 같은 죄인이요. 같은 막다른 골목의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먼저 건짐을 받았기 때문에 같이 건짐 받기를 호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감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은 배의 키같이 방향을 결정합니다. 사람의 미래는 그의 말을 들으면 알게 됩니다. 말이 가는대로 미래가 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은 불과 같은 파괴력이 있어서 인생 전체를 불사를 수 있습니다. 폭력 중 폭력은 언어폭력입니다. 말로 인한 상처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가슴에 박힌 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말을 잘 사용하는 길은 무엇인가? 단물과 쓴물이 나올 수 없기에 좋다와 싫다 동시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선택입니다. 그래서 먼저 좋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싫은 말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싫다고 하면, 나쁜 말만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의존하는 존재에서 자립하는 존재로 바뀝니다. 격려의 말은 존재를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은 물맷돌이나, 믿음이지만 중요한 것은 말로 이겼습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오나.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가니. 너는 짐승 밥이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말로 이기고, 기도로 승리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습니다. 입술의 말도 능력이 있습니다. 좋은 말을 선점해야 합니다. 격려의 말을 선점해야 합니다. 긍정의 말을 선점해야 합니다. 그러면 항상 승리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김병규 칼럼]격려의 말과 좋은 말을 선점해야 합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