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All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결론은 Jesus + Nothing = Everything이라는 말 입니다. 어디서든지, 누구에게든지 아무 것이 없어도 예수님만 들어가면 모든 것 된다는 뜻입니다. 나의 알량한 것들, Something 붙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붙드는 순간 이 모든 것이 Nothing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각자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종교인, 철학자, 사상가들이 자신의 인생을 해결해 보려고 힘쓰고 애를 썼습니다. 그럼에도 속 시원히 자신의 인생을 해결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일들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해서 안 되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을 때에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구약에 스가랴 예언 때문이었고. 삭개오에게 하신 말씀가운데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백성들은 메시아가 와서 자신들을 구원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예수께서 곧 왕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은 죽으시기 위한 입성이었습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곡해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까지도 자기 생각에 따라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해석해야지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성경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순간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이루는 요술방망이로 전락하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성경을 이용하는 것을 우리는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있습니다. 뭐? 하나 해결하지 못하는 우리를 위해서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없다."를 보지 말고,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한 선지 생도가 죽었습니다. 아내가 한 말은 온통 "없다 옅습니다. "남편이 없다. 돈이 없다. 두 아이가 종으로 팔려간다." 그때에 엘리사가 묻습니다. "있는 게 뭐냐? 고, 기름 한 그릇이다." 고. 그러자 동네에 가서 모조리 그릇 빌리라 합니다. 그리고 빈 그릇에 기름 붙자 넘쳐흘렀습니다. 주님 손의 기름 한 그릇은 기적의 기름 그릇이 되었던 것입니다. "Jesus All!" 예수님 의지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김병규 칼럼]Jesus All! 예수님 의지가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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