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에이즈의 실태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염안섭 원장 ⓒ김진영 기자
(Photo : )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에이즈의 실태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염안섭 원장 ⓒ김진영 기자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8&aid=0002426427&sid1=001

 

저는 위 기사에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25인의 인물 중 첫 번째 인물로 뽑힌 염안섭입니다. 의학박사이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문의로 활동했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심위위원을 역임하였습니다. 위에 올린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보고 기자님께 공개토론을 제안하기 위해 공개서한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오전(9월28일) 기자님께 직접 연락을 올려 통화해 보니 기자님께서는 '대한민국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간 항문성관계 라는 것은 가짜뉴스이다'라는 생각에 뉴스를 내신 것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님의 생각과는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간의 항문성관계임을 여전히 변하지 않습니다. 아래 기사를 올립니다

김준명 교수 "젊은층 동성간 에이즈 감염 심각...정부가 대책 마련해야"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4/0200000000AKR20180824128600017.HTML?input=1195m

이에 기자님께 대한민국의 에이즈 감염의 주된 경로가 남성간 항문성관계라는 것이 과연 가짜뉴스인지를 밝히기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합니다.

공개토론을 통해 누가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공장인지를 온 국민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염안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