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선교 합창단(대표 장현자 목사)가 개최한 제 1회 사랑 나눔 콘서트가 지난 19일,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각 교계 인사들과 이웃주민 그리고 각기 각처의 선교단체들의 호응과 협조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콘서트는 문창선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원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내 영혼에 햇빛 비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하나님의 은혜로, Amor Dei, 평화의 기도, 은혜 아니면, 거룩 거룩 거룩' 과 같은 주옥같은 곡들을 합창했고 박용규 목사(타코마 연합감리교회 담임)의 기도와 황선규 목사(GSM 선한목자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이어졌다.
이날 축하 메시지를 전한 이형석 목사(타코마 중앙장로교회)는 "찬양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계획하시는 부흥의 신선한 성령의 바람이 다시 한 번 이지역과 워싱턴지역에불기를 소망한다"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사역을 통하여 합창단이 닿는 발길과 머무는 그곳이 바로 성령의 사역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자 목사(조이풀 선교회 대표)는 "제 1 회 조이풀 나눔 콘서트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면서 "콘서트와 모임 장소를 제공해준 타코마 삼일교회 교우들과 담임 목사인 권상길 목사와 각처에서 보내준 도움의 손길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아진 헌금 전액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기로 결정되었다.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조이풀선교 합창단은 지휘에 박현실, 피아노 김지영, 소프라노 양우리등, 솔리스트, 사중창, 플롯, 소프라노, 앨토, 테너, 베이스, 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됐다. 조이풀 선교회는 합창 선교를 기반으로 이웃돕기는 물론 타문화권 선교에 필요한 물자와 재원을 후원하고 감당하는 사역을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