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항 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는 상항한인회관에서 24일 오전 8시부터 약 200여명의 영세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줬다.

상항 한미노인회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마다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나눠주며 봉사하고 있다.

올해로 36년째를 맞는 상항 한미노인회는 음식나눔 봉사뿐 아니라 매주 월요일 금문공원 미화작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에 받은 것을 돌려주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는 미화작업으로 상항 한미 노인회는 재작년 CRISSY FIELD CENTER COMMUNITY HEROES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