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장애인 선교 기금 마련 행사를 위한 ‘일일찻집’이 지난 7일(토) 밀알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최재휴 단장은 "일년에 한번 열리는 일일찻집행사를 통해 이곳을 방문한 한인들에게 애틀랜타에 장애인 사역을 알리고 선교기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음식을 준비해주신 밀알선교단 어머니회에 감사 드리며 밀알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도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일일찻집에는 연합장로교회 바이올린팀과 밀알선교단 장애인 학생들의 공연이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와 각종 차, 음료와 떡을 비롯해 밀알 어머니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오뎅, 김밥, 김치전 등이 판매됐다.
2001년에 설립된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목적으로 주중 (화.수.목) 성인장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밀알&세계책자 발송, 장애인 주일 지키기, 밀알여름학교.밀알의 밤 등의 사역을 하고 있으며 사랑의 교실. 수화교실. 미술반. 피아노반등 주중특별활동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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