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출석 중인 베이직교회(담임 조정민목사)가 청담동에서 예배를 드리다 지난 3일 논현동으로 이동해 3일 첫 예배를 드렸다.
MBC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는 지난 2013년 베이직교회를 개척했고 4년간 청담동에서 목회를 해오다 지난 3일 예배 장소를 옮겼다.
이날 조정민 목사는 "지난 4년 반 동안 청담동에서 주님께서 장막을 펴주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고, 이제 장막을 거두라 하심에, 장막을 거두고 이곳에서 장막을 폈으니 이곳에 하나님의 임재만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예배 후 진태현은 "베이직교회. 안정된 교회가 개척하러 다시 떠나옴"이라며 "첫 예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직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복음에 집중하는 교회 사랑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소명과 사명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를 비전삼고 있다. "베이직교회는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미 신앙생활을 잘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자신을 더 필요로 하는 교회에서 섬기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는 문구와 함께 매월 첫째 주 새 가족반이 개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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