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미국 시카고 트리뷴지 기자이며 무신론자인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 하나님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역사학자, 의사 등 전문가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가는 과정에서 예수 부활이 허구가 아닌 역사적 사실임을 발견하고 신앙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
시카고 트리뷴지 신입 기자로 승승장구했던 리 스트로벨은 어느 날 가족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딸이 사탕이 기도에 막혀 죽을 뻔한 위기에서, 딸을 구해준 흑인 간호사를 따라 아내가 교회에 나가게 되면서 갈등을 빚게 된다. 그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예수의 존재가 허구임을 밝혀내려다 오히려 자신의 무신론이 흔들리고 결국 하나님 앞에 굴복해 예수를 믿게 되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다.
실존 인물인 리 스트로벨은 자신의 신앙과정을 소설로 써 세계적으로 1,400만부 이상 발행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으며, 새들백교회 등의 교육 목사를 거쳐 현재 텍사스의 우들랜즈교회에서 목회자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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