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대 목사가 남가주벧엘교회에서 간증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전용대 목사가 남가주벧엘교회에서 간증하고 있다.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간증집회가 지난 10일 토요일 새벽 남가주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전 목사는 ‘날 사랑하심,’ ‘내 주의 보혈,’ ‘내일 일은 난 몰라요’ 등의 곡으로 집회를 시작했다.

전 목사는 20대 때 장래가 촉망되는 트로트 가수였지만 목발을 짚게 되면서 4차례나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그는 “그런 절망에서 일어서고 지금까지 행복한 이유는 주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간증했다. 그는 한국 1세대 복음성가 사역자로 ‘낮엔 해처럼,’ ‘주를 처음 만난 날,’ ‘주여 이 죄인이’ 등 28개 앨범을 발표하고 1만 번 집회를 인도했다.

집회 문의는 기독일보(213-739-040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