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신석태)는 올해 초 북미주 신학교협의회(ATS) 정회원 후보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올 가을학기부터 MBA(경영학석사)과정을 도입, 정규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워싱턴침례대학교는 최근 오는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경영대학내 EMBA(최고경영자과정)를 신설, 기업경영인들에게 학문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경영대학장 백순 박사는 “신설 MBA과정은 참된 신앙을 가진 기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1세와 1.5세, 2세를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일정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석태 총장은 “워싱턴 침례대학교이 올해 초 북미주 신학교협의회(ATS) 정회원 후보자격(candidate)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MBA 과정을 보강하게 됨에 따라 정규대학으로서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설된 MBA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본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워싱턴침례대학은 현 학교건물외에 새로운 건물 한동을 매입 가을학기부터 캠퍼스로 이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을학기는 9월부터 시작된다.

문의)워싱턴침례대학교
전화: 703-333-5904
주소: 4300 Evergreen Lane. Annand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