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목회자부부의 회복과 안식을 위한 세미나 ‘로뎀나무 아래서’가 오는 10월 29일~11월 2일까지 성 프란시스 스프링 기도원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주최측인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담임 정재홍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원하는 목회자 부부 15쌍을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YWAM 치유 사역자인 Ron Smith 목사를 비롯해 LA 온누리교회 유진소 목사, 영양학 이예선 박사, A&T대학의 Sport Psychology 정용철 교수 등 치유 사역 전문가들이 대거 강사로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교회측 관계자는 “지난해 ‘로뎀나무 아래서’ 를 처음 시작할 당시, 재정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골프선수 최경주 씨가 그린스보로에서 열린 PGA경기에서 우승한 후 십일조를 교회에 헌금해 순조롭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에도 하와이 YWAM 치유 사역자들이 강사로 참여하는만큼 목회자 부부의 안식과 회복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것”이라며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세미나의 특성상 60세 이하의 목회자 부부 15쌍만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7 가정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참가비용은 주최측에서 전액 부담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녀는 동반할 수 없다. 세미나에 참석하기 원하는 목회자부부는 아래 교회사이트에서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문의)그린스보로제일장로교회
주소: 318 Stage Coach Tr. Greensboro, Nc 27409
전화: 336-632-1585
웹사이트 http://www.k1p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