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철 장로 초청 애틀랜타 집회
(Photo : 기독일보) 손기철 장로 초청 애틀랜타 집회

헤븐리 터치 미니스트리 대표 손기철 장로 초청 애틀랜타 집회가 ‘하나님 나라와 치유’라는 주제로 지난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크로스 포인트 교회에서 열렸다.

 

7일(토), 손기철 장로는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내 행위와 헌신과 노력으로 인한 그 대가를 받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약속하신 법을 이 땅에 이루는 삶,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가 이미 우리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손 장로는 “새로운 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여전히 옛날 법안에서 '내가 얼마나 헌신하면 내 문제를 해결 주실까?' 고민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누군지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다.사도 바울도 예수를 알지 못하고 자기만의 열심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했다. 그러나 그는 예수를 만나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변화된 예수의 증인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라고 담대하게 고백했다.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본래 우리의 마음은 믿음의 통로, 주의 뜻을 이루는 통로였는데 마귀들은 우리 마음을 가지고 감정과 생각이 바로 ‘너’라고 우리를 속이고 있다. 우리는 육적 존재가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영적인 존재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 장로는 ”내 마음은 내가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 존재한다. 두 발은 이 땅에 있지만 우리 영은 하나님과 함께 있다. 하나님의 영에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손 장로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시라'라는 말씀처럼 우리 마음의 빛을 비추어 타락한 죄의 본성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이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일(토) 오전에는 CBMC 및 한인사업자들을 위한 '킹덤 비즈니스' 세미나가 ‘어떻게 일터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나타낼 것인가’라는 주제로HTM USA와 CBMC(기독실업인회) 중부연합회가 주관하여 원슈가로프 센터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