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교회가 지난 13일(주일) 신상민 목사 위임 및 김은규 목사 이임예배를 드렸다.
위임식에서는 송현목 장로가 "지난 9월 공동의회에서 신상민 목사 청빙을 찬성, 제 2대 담임목사로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날 신상민 목사는 교회에 대해 충성을 다하고 근신단정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에 부합하도록 행할 것을 맹세했으며 이어 동서남북교회 교인들은 신상민 목사를 담임목사로 받으며, 겸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의 교훈하는 진리를 받으며 치리에 복종하기를 서약했으며, 목사가 수고할 때 위로하며 협조하기로 작정했다.
이임한 김은규 목사는 “오늘 위임 받은 신상민 목사가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기간 동서남북교회에서 사역하기를 기도한다. 사명감, 영육간의 강건, 성도와의 사랑 가운데 완주하기를 바란다. 지난 5년간 많이 사랑해주고 도와주신 교인들에게 감사 드린다. 지도자는 바뀌어도 하나님의 역사는 이어진다. 협력해 동서남북의 비전을 이어가기를 바란다" 말했다.
신상민 목사는 "전임목사님이 잘 일궈놓으신 교회에 오게 되어 감사하다. 계속 기도해주시고, 함께 그리고 새롭게 교회 역사를 써나가는 데 힘을 모아달라. 소원하기로는 동서남북교회가 영혼을 구원하고 세우는 데 협력해 나가기를 간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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