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가주 밀알의 밤 가수 박완규 초청

(Photo : 기독일보) 가수 박완규

남가주밀알선교단이 매년 장애인 장학 복지기금 모금을 위해 여는 밀알의 밤이 올해는 “행복(신명기 33:29)”이란 주제로 10월 중순에 남가주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인기 가수 박완규와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유진, K팝스타의 유제이가 메인 게스트다.

1996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박완규는 천년의 사랑, 약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요덕 스토리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노유진은 시각장애인이지만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졸업 후 피아니스트로서 VSA 영 솔로이스트 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제이는 K팝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신인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밀알은 18회의 밀알의 밤으로 196만불 가까운 장학금을 1천여 명에게 지급한 바 있다.

올해 행사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각 행사 입장료는 15달러이다. 문의는 전화 657-400-9570로 하면 된다.

10월 14일(금) 오후 7:30 ANC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CA 91342)
10월 15일(토) 오후 7:00 주님의영광교회(180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5)
10월 16일(주일) 오후 7:00 은혜한인교회(1645 W. Valencia Dr. Fullerton, CA 9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