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Photo : 기독일보) 아틀란타 한인교회 여름성경학교

아틀란타 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가 65세 이상 연장자를 대상으로 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지난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진행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전히 결실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름성경학교는 ‘백세시대의 인생설계’라는 주제로 은퇴 재정 세미나, 스마트폰 사용법, 노래 교실 외에도 안과, 산부인과, 한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진료상담이 제공됐다.

이 밖에 시니어들을 위한 미용 봉사가 실시됐으며 오후 시간에는 탁구교실 등이 진행됐다.

김세환 목사는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배움은 항상 사람을 빛나게 한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신앙을 배우고 상식과 지식을 익히고 건강한 자신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어르신들을 축복하고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