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윤영 목사, 이하 교협)의 복음화 대회 1차 준비 기도 모임이 지난 3일(수) 오전 10시 30분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정윤영 회장은 "이 시대는 영적으로 상당히 어둡고 심각한 상황이다. 이 시대에 우리는 더욱 깨어 기도하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복음화 대회를 앞두고 애틀랜타 모든 교회들의 연합과 적극적인 기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올해 복음화 대회는 서울연신교회 이순창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빛의 갑옷을 입자'(롬13:12)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부지역(마리에타)에서는 10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에서, 동부지역(귀넷)에서는 10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세환 목사)에서 열린다. 또, 8일(토) 오전 10시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순창 목사는 영남신대와 장신대 신대원을 거쳐 서강대 대학원과 명지대 대학원,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10월부터 연신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경안여중 동산여전산고교 교목 역임, 총회 부서기와 서기, 평북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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