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과학자로서의 소명을 재확인하고 과학활동 속에서 이를 보다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기독과학자대회가 오는 10일~12일까지 워싱톤감리교회(담임 이승우 목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두 번의 대회를 통해 정립된 기독과학인의 소명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이 강의와 토론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집회강사는 이희돈 박사(세계무역협회 수석부총재)가 초청됐으며 Walter Hearn 박사(New College Berkeley교수), Alynne MacLean박사(Science with a Mission, Inc. 사장), 최광철 박사(Bechtel Co. VP &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 경종민 박사(한국과학기술원 교수) 등이 주제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 주최측인 한국 기독과학자회 관계자는 “이번대회는 과학과 신앙, 이 두 연결고리 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기독과학인들에게 과학활동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고 이를 삶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혜와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한국기독과학자회: 240-423-8851
워싱턴감리교회: 301-309-6856

홈페이지 참고: http://www.noonprayermission.org/k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