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서부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킹덤드림콘서트’가 애틀란타 공연을 시작으로 미동부 순회공연의 첫발을 내딛었다.
2011년 한국에서 시작한 킹덤드림콘서트는 9번의 집회를 통해 5만명의 예배자와 젊은이들로 하여금 7200명의 평생 선교사와 목사로의 결단을 일으킨 대규모 선교집회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LA, 산호세 지역에서 약 2200명의 서부 젊은이들을 깨웠고, 이제 성령의 불은 미동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동부 킹덤드림 콘서트 첫 집회가 22일(수) 저녁7시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300여 젊은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찬양의 축제를 벌였다.
킹덤드림콘서트에는 찬양, 말씀, 기도, 결단, 뮤지컬 등의 순서가 준비됐다. 천관웅 목사는 “킹덤드림콘서트는 우선 나 자신을 살리는 사역이다. 집회를 섬길 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우리 생각 이상이었다. 하나님은 미동부 킹덤드림콘서트에 임하실 것이고, 주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깊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관웅 목사는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보컬과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디사이플스를 이끌며 찬양인도자로도 사역했다. 현재는 뉴사운드 교회를 개척하여 500명 이상의 청년교회로 세워나가고 있으며, 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를 설립하여 한국 교회에 식어진 예배 사역에 불을 붙이고 있다.
미주 킹덤드림 디렉터 최순환 목사는 “8개월 전부터 킹덤드림 비전을 동부 지역에 교회, 목회자, 평신도 분들과 나누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믿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킹덤드림콘서트를 통해 미동부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동부 킹덤드림콘서트는 6월 25일(주일) 저녁 6시 뉴저지 필그림교회, 6월 28일(화) 저녁 7시 워싱턴D.C. 베다니교회, 7월 1일(금) 저녁 7시 필라델피아 안디옥 교회, 7월 3일(주일) 저녁 6시 뉴욕 맨하탄 THE CIRCLE NYC에서 열린다. 집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단 뉴욕 집회는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