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쥬빌리, 3.1절 기념 통일 구국 기도회
(Photo : 기독일보)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는 오는 6월 26일(주일) 오후 6시 타코마중앙선교교회(담임 김삼중 목사)에서 6.25 동족 상잔의 아픔을 기억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통일 구국기도회에서는 '통일은 대박이다'의 저자 신창민 박사가 강사로 나서 통일의 필요성과 유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 모두에게 저서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신창민 박사는 "통일이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며 우리 손으로 직접 통일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현실을 직시하고 통일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또 "통일은 부담이 아니라 기회이며, 한 마디로 대박"이라며 "우리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북녘 주민들의 민심을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방법이 통일에 이르는 최선"이라고 강조한다.

신창민 박사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연변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양과학기술대학 학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우리통일연구원 이사장, 통일대박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6.25를 맞아 우리 한민족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고, 한민족 통일을 위해 워싱턴주가 힘을 다해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도회를 통해 한민족의 하나됨을 염원하고, 북녘의 고통 받는 성도들과 억압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는 또한 "기도회를 통해 70년 가까이 이어지는 분단의 고통을 끊고 통일로 일궈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치 사상과 교파를 넘어 성령 안에서 연합,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25 기억, (제12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시간: 2016년 6월 26일 (주일 오후 6시)

장소: 타코마중앙선교교회

주소 : 10312 93rd St Ct SW Tacoma, WA 98498

오레곤지역 통일 대박 강연

제목: 통일대박은 축복이다

일시: 2016년 6월 23일 (목) 오후 7시

장소: 포틀랜드 중앙교회(안형일 목사) 

문의 : 425-775-7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