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조지아 어머니학교가 오는 15일(금)부터 17일(주일)까지 스와니 소재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개최된다.
두란노 어머니학교는 21세기 한국의 위기는 아버지의 부재와 더불어 어머니의 정체성 위기라는 인식아래 아버지를 가정으로 되돌려 보내는 아버지학교 운동에 발맞춰 시작됐다.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여성성을 회복해 어머니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성경적 가정회복 운동’의 일환이다.
1998년 서울 두란노에서 시작된 어머니학교는 전 세계 37개국에 개설된 후 10만 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미주지역은 2002년 시애틀 1기를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350여회가 진행됐고 조지아지역은 8기 수료생까지 배출했다.
'어머니의 역할을 올바르게 감당하게 하라'는 비전을 가진 이 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상을 가진 건강한 어머니 △그리스도 안에서 남편을 세우는 돕는 베필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믿음의 어머니 △교회와 사회,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열국의 어머니로서 역할을 감당하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머니학교 주제는 △성경적 여성상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기도하는 어머니, 십자가 사명 등으로 만남과 친교, 찬양, 주제강의, 토의, 예식, 간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미주 어머니학교 송현옥 총무, 가정사역전공 노신영 박사, 횃불트리니티대학원 이기복 교수 등이다.
조지아 9기 어머니학교는 오는 △15일 오후 6시-10시 △16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오후 5시-9시30분 △17일 오후5시-9시30분에 각각 진행되며 등록비는 120달러다.
문의: 678-862-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