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사랑의교실이 개원됐다.
(Photo : 기독일보) 밀알사랑의교실이 개원됐다.

애틀랜타 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이 지난 2일(토) 슈가로프 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제2의 밀알 사랑의 교실 ‘for Kids’ 개원식을 갖고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확대했다.

애틀랜타 밀알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6년 동안 애틀랜타 지역 장애인들과 가정에게 복음을 전하며 섬기는 일들을 감당해 왔다. 토요일에는 사랑의 교실로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섬기는 일들을, 주중에는 ‘Atlanta Milal Academy’로 성인 장애인들과 그 가정을 섬기는 사역을 함께하고 있다.

개원예배에서 최재휴 목사는 “그 동안 좀 더 전문적이며, 교육적이고, 확대된 장애인 사역을 준비하고 기도해 왔다. 제2의 밀알 사랑의 교실을 오픈하게 된 것은 앞으로 애틀랜타에서 장애인 사역이 확장되고 나아가 더 많은 장애인 가정에게 복음을 전하고 섬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희양 선교단 이사장은 “지난 16년간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자립을 위한 교육을 해 온 밀알선교단이 더 실질적이고 새로운 사역을 확대한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사랑의교실 ’for Kids’ 디렉터는 김창근 목사가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 모임을 가진다.

문의: 404-644-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