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지난 지난 14일(목)부터 17일(주일)까지 김광수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시카고에서 기도의집장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광수 목사는 노숙자, 알콜 및 마약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며 다민족 평신도, 목회자 중도기도 및 우울증 내적 치유, 예언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수 목사는 “주님을 실제적으로 경험한다는 의미는 속사람이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뜻한다. 속사람이 강건하여 질 때 어렵고 힘든 외적인 공격과 유혹에서 이겨낼 수 있다.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님을 구할 때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변화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1차적인 하나님의 초청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는 것이라면 2차 초대는 성령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예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말씀을 깨닫고 역사하시는 성령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하나님을 누리는 삶에는 믿음과 행동이 따른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나아갈 때 죄에서도 멀어지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값없이 주시는 그분의 은혜를 받아 변화된 나를 통해 가족, 교회, 공동체까지 영향을 받아 하나님과 만나는 맛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말씀에 무지해서 성령의 역사를 방해 할 때가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령으로 인해 그의 말씀을 깨달아 갈 때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