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정윤영 목사)와 북미주 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공동으로 주최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지난 9일(토) 오전 7시 30분, 실로암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상철 목사(새한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북미주기독실업인회 오대기 총연합증경회장이 대표기도, 김민주 선교사가 특송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한 정윤영 회장은 “시편 84편에는 세 가지 복 있는 사람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주의 전, 즉 교회에 거하는 자, 마음이 시온 대로를 향해 있는 천국 사모자, 주께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바로 그들이다. 새로운 한 해를 선물 받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교회를 중심으로 믿음을 지키며 말씀과 성령을 좇아 천국을 사모하며 사는 축복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신년특별 기도 시간에는 애틀랜타 CBMC 박화실 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해, 스와니 CBMC 하재권 회장이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yCBMC 진명선 회장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을 위해, 교협 임연수 이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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