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지의 2016년을 시작합니다. 2016년은 이민사회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더욱 밝아지는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시는 모든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회 안팎으로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그럴수록 교회들은 더욱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로 더욱 가까이 가는 신실한 교회와 성도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세계 도처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선교사들과 또 이민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움의 손길을 줄 것입니다. 2016년 OC교협은 힘을 다하여 지역사회의 영적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는 교회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OC교협은 지역사회 복음화와 전도와 사회봉사에 있어서 교회들이 연합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 내 모든 교회들이 네트웍을 통해 하나되기를 바랍니다.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며 특히 어려운 소형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장래를 함께 고민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많은 단체들이 조국의 통일을 위해 모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7천만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도록 OC교협에서도 조국 통일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교협 모든 임원들은 더욱 겸손히 섬기고자 기도하며 새로운 해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 이 땅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내 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OC교협의 연합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교계와 동포사회, 그리고 미국 주류사회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